지난 세월 그것이 과거라는 거다.

2012. 6. 27. 18:07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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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에 꿍쳐둔

비밀 하나 풀려

옅볼 수 있나

꼼꼼히 수색을 하니

바랜 화장지 경화현상

추억이 떼절어

굳어버렸다.

한방울

두방울

번져버린 눈물

젖은 가슴속에 풀어

내려버렸다.

시원섭섭하겠지만

되돌릴 수 없겠지

지난 세월

그것이 과거라는 거다.

 

2012. 6. 27.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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