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 삼매경 이라니 애닳타.

2012. 4. 18. 10:39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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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가루

한숫갈

요구르트에 타서

엎어진 속을 달랜다.

내게

콩하나 있어

아쉽다.

나눠먹고 싶으나

광명천지

아침에

혼자

덩그렇다.

해장국도 좋은데

여보

뭐라도

어떻게

좀 해봐요.

마음도

속도

텅 비었다.

이 꼬락서니하고는

앉아

삼매경이라니

애닳타.

 

2012. 4. 18.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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