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2009. 10. 19. 12:24사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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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리 어머니

철썩 같은 하늘에 빌어서 났다.

귀천을 말하랴

너희중에 최고인 자가 누구냐

하루에

너는  몇번 기도하길래

몇번 답을 듣길래

나보다 귀하다 하느냐

사람이 믿는 것이 무었이냐마는

어머니 성품

나는 그것을 받아

철썩 같은 하늘의 답을 듣는다.

하늘같으신

우리 어머니.......

귀하신 분은 어머니 한 분이다.

오로지

그 권능 아래

인간이 되는 것이다.

 

2009. 10. 1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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