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가자(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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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비지 비스켓을 만들려고 얻어왔다.
재료 대충 우선 비지수제비로 허기부터 감추고 수제비 반죽에 크림을 첨가하여 다시 반죽하고 펴서 통깨를 뿌렸다. 내 사전엔 데코레이션은 없다. 할 줄도 모른다. 크림에 단맛이 있어 설탕 없이도 제법 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콤하고 성공이다. 문제는 밀가루 비율인데 음 잘 모르겠다. 두께는 얇게 뭐 그런 정도로도 맛있다. 간 좀 보는 우리집 댕댕이 입맛에도 맞으면 잘 된 것이다. 2023.03.01. 황작
2023.03.01 -
수리산 카페[악토버나인].
원래 하트였는데 어찌 먹다보니 봉황이 날았다. 라떼는 그랬다. 수리산 카페 [악토버나인] 코다리 명가와 마주보고 있으며 내부는 무척 넓고 편안하다. 주자장은 뒷쪽으로 넓게 준비돼 있다. 옥상 파라솔에는 애견 동반 가능하다. 2023.02.27. 황작 2023.02.27. 황작
2023.02.27 -
수리산 [코다리 명가].
요즘 수리산에 푹 빠졌다. 범박골 코다리명가 좀 매운 코다리졸임을 시키니 칼칼한 것이 내겐 좋았다. 식사는 1인 11,000원에 공기밥 따로 그렇게 하면 저렴하고 좋다. 2023.02.27. 황작
2023.02.27 -
남자는 스프를 만들었습니다.
남자는 스프를 만들었습니다. 아주 저렴하게 남자는 되는 대로 맘대로 하며 소소하게 삽니다. 연유 우유 밀가루 올리브유 계란 향신료 소금 제멋대로 그렇게 섞었습니다. 2023.02.25. 황작
2023.02.25 -
군포 수리산 [정선달]집.
군포시 속달동 그 일대가 동래정씨 종중의 소유였는데 수년전 대부분 국가에 내놓으셨다. 범인으로서는 가늠이 안되는 기부를 하신 종중이다. 감사드린다. 자주 이산 저산을 건너며 유택에 인사도 여쭙고 역사도 읽고 유추하면서 주변 주막에 들러 밥먹고 탁주도 차도 마신다. 오늘은 참기름 듬뿍 비벼 해물곤드레밥 시켜 먹었다. 주차장은 입구 아래 별도 넓게 있으니 가보시라 괜찮은 곳이다. 2023.02.20. 황작
2023.02.20 -
김포시청 앞 안동국밥집 이름 그대로 딱 그 안동국밥이다.
이름 그대로 딱 그 안동국밥이다. 나는 얼큰 한 것을 좋아해서 좀 매콤하고 칼칼한 것으로 선택해서 먹었다. 좀 짜거나 맵다고 느끼면 육수 좀 주세요 하면 더 주신다. 안동국밥 좋아 하시는 분 안동국밥 여기에도 있었어요 오. 2023.02.15. 황작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