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기 내맘 둘 곳이 있을까.
2023. 3. 19. 21:08ㆍ나는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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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평 쯤
여주 이천 쯤
다녀볼까
그기
내맘 둘 곳이
있을까
그나저나
현실에선 돈
절실하면
반은 이룬다.
그런 생각에
내 전념을
쏟아붓는다.
내일부터
또
그 걸음마를
떼어본다
지금까지는
자기단련
이제는
자신감이다
오늘
잠들기 전
스스로
응원해본다.
2023.03.1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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