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같은 사각거림 가볍습니다.

2013. 6. 28. 12:40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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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그대들 행복이었던가

나 하나에도

밖이 있고

안이 있고

대소사

안팎이 있기 마련

그러니

알기는 어려우리

내면과

외면

좋은 건가

나쁜 건가

그런 걸

표정관리라

일컫는가

벗이여

함께한

추억을 돌아본다.

차렵이불 같은

먼저 가버린

홀가분한 인사다.

몸에 감고 있지만

진해서

가슴아픈 우정은

가을 같은

사각거림

가볍습니다.

 

2013. 6. 2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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