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할 수 있나 말이다.

2012. 12. 2. 15:34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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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예까지

친구가 왔다

그리고

갔다.

감정이 허전하다.

 

왔다느니

갔다느니

 

온다느니

간다느니

 

산다는 거

이래야 하나

눈감으면 천리만리

눈뜨면 한치 앞

인간이

눈꼽쟁이만큼

작다.

 

뭘 할 수 있나

........

말이다.

 

2012. 12. 2.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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