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도 그리 홀대말자.
2012. 8. 9. 17:50ㆍ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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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살살 꼬셔서
선풍기에 매달아 두언만
심상은 아니일고
번열만 나다
이제 며칠이 안남았다니
더위도 그리 홀대말자
봐라
지난날 돌아보면
세월이 얼마나 아깝더누.
2012. 8. 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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