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일 놓고 되새겨본다.

2012. 8. 8. 16:16짠글.

728x90

미치도록 보고싶어 가놓고

왜 가슴이 허전한가

그만 안아보는 걸 잊었던가

가는 길 골몰하지만

정작

앞에서 생각을 두지 않는다.

얼마나 좋면 그러는가.

어제일 놓고 되새겨본다.

 

2012. 8. 8. 황작

728x90

'짠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세상 내맘에 부려봤으면.  (0) 2012.08.09
더위도 그리 홀대말자.  (0) 2012.08.09
웃은 줄 알았는데 울었던 갑다.  (0) 2012.08.08
보통이 기중 낫다.  (0) 2012.08.04
머리 쪽지어 쪽지 한장 남겨 둔데.  (0) 201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