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에 관심을.......

2009. 10. 9. 09:45나의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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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보는 눈

모두가 왜 제눈으로 경제를 보는가

경제는 경제의 핏줄로 영양이 공급되고 성장 쇄락하는데 경제를 보는 소위 전문가의 시각은 항상 주관적이다.

각각의 시각은 어떤 때는 내가 맞고 또 다른 때는 네가 맞는 식이다.

즉 고장난 시계이다.

하루에 두번 맞는 시계를 생활에 활용할 수 있겠는가.

하루에 두번 맞히는 시계를 갖고 있다 보니 마침 그시간에 그 시계를 보는 사람이 귀신인 것이다.

그러니 한동안은 그는 자기 주관을 무슨 신의 계시나 되는 것처럼 떠들어대고 대중을 몰아간다.

모두가 그런 흥분으로 시작하고 과신으로 망쪼가 드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 확실한 것은 내가 좀 넉넉할 때 뭐든 여분을 모아뒀다가 남들이 무작정 팔자에 나서면 그것을 사는 것이 투자이다.

막금 환율이니 금리니 인플레이션이니 디플레이션이니 스태그플레이션이니 하는 것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아닐뿐더러 경제를 예측하는데 하등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런 것 들은 모두 결과일 뿐이고 경제를 예측하는 것은 각자의 주머니 사정에 있는 것이고 주변 사람의 행동에 있는 것이다.

그저 그런 훈수 한번 두자면.......

오늘 내가 주식에 관해서 보편적이고 개관적인 선제 행동을 제안하려 한다.

기업집단 지주회사에 관심을......

홀딩스에 대한 관심을 가질 때이다.

기업실적 개선의 시그널이 보여 질 때 당기순익이 양호한 연결회사를 가지고 있는 지주회사를 발굴하여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당연, 자회사의 성장성이 예견되거나 이미 성장기에 진입하였다면 지주회사의 실적과 직결되기에 매수에 가담해야 할 것이다.

 

더욱이 시대적 모든 패러다임이 바뀌고 사회과학 특히 환경문제에 대한 혁신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이들 테마의 실질적인 성장성을 염두에 두고 이 분야에 지속가능한 사업목적을 두고 투자하거나

이미 투자성과를 보이는 기업집단의 지주회사에는 특히나 장기적으로 관심을 제고 해야한다고 본다.

왜? 나 지금 그 고장난 시계를 봤으니까.

 

2009. 9. 2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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