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으면 먼저 얻는 것이다.

2009. 10. 9. 09:41나의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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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환율하락 소식이 있었다.

당연하다.

달러화가 더이상 절대 안전자산이 아니라는 인식과 동시에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도 견고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자리잡기 시작한 것이다.

예전에 읽은 책중에 "세계경제의 먹구름 미국경제"라는 책이 있었는데 그렇겠구나 하고 넘긴 것이 못내 아쉽다.

재테크 과연 아직도 부동산인가?

내가 생각하는 결론은 단호히 그렇다.

다만 부동산의 가치측도와 유용성의 개념이 급격히 변화할 것이다.

즉 현재의 도시 중심의 투기개념에서 인간생존에 필연적인 환경의 개념으로 급격히 그 효용성이 이전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자리에서 음용할 수 있는 식수를 구할 수 있으며 도시와 접근성 또한 양호하고 사회적 보장제도가 다소 잘 구축되어진 지자체 소재의 근린 생활공간으로서의 효용가치가 한층 높게 평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국토를 사수하면서 산림을 보존하는데 소홀하다면 큰 재앙이다.

오늘 뉴스에서 미국LA에 또다시 산불이 났다고 전하고 있다.

산림이야 말로 사수해야할 제일의 국가 고정자산인 셈이다.

때문에 향후 이와 관련된 직종이 각광 받을 것이고 처우도 확연히 달라 질 것이다.

이렇게 아침 뉴스의 일단을 넘겨 보아도 나름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이처럼

깨어 있으면 먼저 얻는 것이다.

 

2009. 9. 24.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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