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붙이 없는 생선을 발르며 뼈다귀를 나누자고 핥는다. 아귀들이다. 삶이 어찌보면 추하고 험하다. 그래도 지능이라고는 있어 감추고 미화하고 변명따지를 한다. 감사하고 미안하고 속죄하는 맘이라도 갖으면 좀 낫지나 않을까 자연에 생명을 보면 우리같은 두껍은 없다. 욕심중에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