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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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푸념 한 번 해봅니다. 하나 소망을 가지고.......
너무 아는 것이 없습니다. 홀딱 벗은 나의 몸 다닥다닥 터진 언 상처로 세상에 내맡겨진 무지랭입니다. 욕하여도 나는 모릅니다. 눈치 볼 겨를도 없이 아무렇게나 나 앉은 꼴로 편하게 대충 숨만 쉬고 삽니다. 아픈 것도 무엇인지 모릅니다. 누구를 챙길 까 여력도 없고 엄두도 안나 일부러 옆은 보지 ..
2008.03.12 -
[스크랩] 오늘 조회를 좀 깔끔하게 한 것 같아 올려봅니다. 아니면 말고 ...... 케세라세라......아침을 여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조회에 올리는 말씀] 저는 눈, 비 오거나 아주 추운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집에서 전철역 까지 20여분 거리를 걸어 다닙니다. 건강에 좋다고 하는 일이지만 사실 생각하게 하는 것 들이 많습니다. 오다 보면 대로변의 새벽인력시장을 지나게 되는데 정말 느끼는 바가 큽니다. 그 분 들에게도 팀이라는 ..
2008.03.10 -
[스크랩] 12가지 건강비결! 헬스푸드♡
투명한 피부와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함은 모든 여성들의 바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 들을 제대로 요리해서 먹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와 아름다워지는 비결이다. (1) 키위 키위에는 모발 건강에 좋은 아미노산, 판토텐산, 엽산, 티로신 등이 들어 ..
2008.03.06 -
[스크랩] 초오(草烏)
초오 초오(생) 초오(약재) 초오(草烏) : 성미 : 辛, 熱, 有毒 효능 : 祛風除濕(거풍제습), 溫經止痛(온경지통) 해설 : 風寒濕(풍한습)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 두통, 복통을 다스리고, 活血通絡(활혈통락)시켜 역절풍, 관절염, 요통, 하지바비동통으로 굴신을 할수없을 때와, 몸이차고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
2008.03.03 -
[스크랩] 숭례문(崇禮門) 화재와 대운하가 의미하는 괘상(卦象)
숭례문(崇禮門) 화재와 대운하가 의미하는 괘상 글. 최인석 (어느 신문의 칼럼에 '남대문 화재는 어떤 의미인가'기사가 있어서 이에 대한 의견을 저 나름대로 생각해 본 것입니다. 순전하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앞으로의 상황이 이 글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옮겨 가시는 것은 자유이..
2008.03.03 -
[스크랩] 그 내면을 보며 홀로 아픈 심정을 치유해야 한다.
차갑다. 아니 절규를 한다. 깊은 바다의 愁心수심 아래서 발버둥 치는 삶의 애착으로 熱沙열사의 경계를 할퀴고 세상으로 오르려는 파도는 처절하다. 바람도 다 흩어져 스쳐 가버리는 바다 물새가 뭐라고 하는지 너울의 한 가운데서 필사적으로 뭍으로 나오려는 절규가 찢긴다. 우리가 다만 귀 기울이..
2008.02.28 -
[스크랩] 굴레방다리 그 참 멋진 해학 아닌가.
옛 날 나 클 때 이웃집 아줌마들이 나를 보고 굴레방 다리에서 줏어 온 아이라 했다. 그라고는 또 우리 엄마보고 "선동댁이 좀 보소......." "어제 밤에도 굴레방다리 갔다왔능기요" "혈색이 헬쓱 하구만 힘들었는 가베" "야야 바라(봐라) 인자 좀 있으면 동생도 좌(줏어) 올기다." 이러면서 킥킥 깔깔거리..
2008.02.25 -
[스크랩] 살아서 좋을 일을 죽어서도 욕먹어서야 되겠습니까.
현실을 부정할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우리라는 현실 앞에 조금 덜 수고하고 만족했으면 하는 그런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얌체 같더라도 그러면 난 좀 편하련만....... 좀 부족해도 좀 수고 스러워도 불편해도 만족 할 수 만 있다면 차라리 금수禽獸 이리라. 부족하면 수고스럽고 수고스러우면 그 부족..
2008.02.25 -
[스크랩] 아까워 죽겠다. 미치도록 다 순수하지 못해서.......
순수 그 것을 몰랐을 때는 애가 얼마나 얄미웠는 지 몰라 뽀얀 얼굴에 샘통이 옹기종기 눈매가 반짝거리는 읍내 가시나. 언젠가 커서 뽀얀 그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올라 부끄럼을 타던 엄마 말로는 숫기없는 아이라고 하셨다. 그 때 부터 나는 헷(헛)갈렸다. 순수냐 내숭이냐 그 게 그 거 같기만 하다. 중..
2008.02.25 -
[스크랩] 꿈꾸다 일어나 다시 아이가 되는 별의 이야기 아버지의 이야기.
밤 하늘에 반짝반짝 수 놓아 별이된 목동 아이 내려와 아버지 얘기 듣던 시절. 동화 속의 별별 친구들 눈을 털어 다시 하늘로 날려 올리던 아늑한 밤. 쥐방울이 천정을 밟아 하늘에 북새통이 일던 꿈에도 따뜻하게 부벼주시던 아버지의 손. 새벽 녘 이불위에 곤히 머물다 아버지 따라 나서 들에서 꽃이 ..
200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