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패배주의 불평불만 그런 유치한 변명이 스스로를 비하시키는 것이다.

증여세 과세한도 상향조정에

또 금수저타령이냐

그런 놀부심보를 가지고는

흙수저 못바꾼다

인정할 건 앗살하게 인정하고

세상에 덤벼보는 거다

왜 남의 재산에 침을 흘리는가

그게

민주화된

공정

평등

정의인가

뭐가 그렇게도 당당한 것인지

못산다고

자자손손 못사는 것 아니고

잘산다고

마르고 닳도록 잘살진 못한다.

그 뜻은

지금 누가 어떻게 사느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는 것이다.

패배주의

불평불만

못산다고 부끄러운 게 아니라

자존심도 없이

시기질투에 남의 감 찔러보기

그런 유치한 자기변명이

스스로를 비하시키는 것이다.

 

2023.07.15. 황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