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하나 구멍 가슴 그리움에 참 못견디도록 무너진다.

2023. 2. 21. 18:28별꼴 반쪽 글.

728x90

손가락 하나 구멍 가슴에

세상 허무가

밀고 들어온다.

그게

뭐 아픈가

상처인가

뭐가

이렇게

외로운가

그리움에

참 못견디도록 무너진다.

 

2023.02.21. 황작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