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우리 노년의 대부분은 요양병원에서 생을 마감한다.

2023. 2. 4. 12:36세상물정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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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우리 노년의 대부분은

요양병원에서 생을 마감한다.

그기에도

빈부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그 전에도

우리는

모두 다른 여정을 밟는 것을

지자체에 건의한다

여생의 여유가 있는 노인에

삶의 생기를 다독일 귀촌의

방편을 지원해주라

물론

공짜가 되어서는 안되니

최후 회수할 자산을 검정해

지원해보라

거창한 것은 아니고

스스로 운신이 힘들어지면

돌아가도록

저렴한 지가로

매월 상환액을 정하고

선보증금 후상환 삭감제로

말년의 귀촌 보금자리를

지원해보자

규모는 

자급자족 건강유지를 위해

200평 정도로 공급해주면

좋을 것 같다.

상환이 안되면

동안의 상환금을 삭감하고

그때 환수하면 되잖은가

사지 멀쩡한데

젊은 도시에 부대끼지 말고

삶을 돌아보는 여유도 갖고

소일도 하면서

그렇게 인생을 관조하다가

존엄을 지킬 수 있게 말이다.

요양원이든

병원이든 그기로

언제가는

어차피 돌아갈 인생 아닌가.

 

2023.02.04.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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