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역행하는 그 행태는 극혐이다.
2022. 6. 2. 13:10ㆍ세상물정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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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과 아집으로 채운
그것이 정치
그게 통렬한 복수인가
어쨌거나
경기도지사 선거는
짜릿하기는 했겠으나
인위적
균형파괴가 무엇인지
깊히 생각할 여지를
남겼다.
의도만 보이는
2%도 안된 득표율에
무슨 의미를 부여하고
그런 존재감으로
뭔 신당을 창당하는가
10% 지지를 꿈꾸고
허공에 거푸집을 지어
나락으로 떨어진
그 꼴을 보고
누가 가상타 하겠느가
중원의 걸인이 생각나
그런 인식이 조잡하고
또한
그건 한심해보인다.
여당 젊은 대표도
단독도생이
얼마나 추한 것인지
잘 새겨둬야 할 거다.
그래서
결국
들어온 어느 어부만
지리를 좋아하게
만들어 주었잖은가.
어부지리..그 말이다.
깡자부림이 지나치면
용서가 안되는 법
석가래 엎어질 짓이다.
그렇게
비열한 비수를 꽂고서
복수를 천명하는
그런 저급한 정치가
뭐 그리 볼상이 좋은가
불편한 찌꺼기 같은
시대를 역행한
심통정치
그런 행태는 극혐이다.
2022.06.02.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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