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주변경계.

2022. 5. 19. 20:08세상물정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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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얼마나 주변을 경계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책임을 피하는지
모범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있다.
순방간다고 남의 나라 가서는
자국의 수행기자가
처참하게 두들겨 맞는데
비서인가 탁까리는
슬금슬금 숨어 도망가버리고는
나중에 궤변이나 늘어놓고
대통령은
혼자서
단아하고
청아하게 혼밥을 하시었다.
그게 그 대통령의
그 잘난 주변관리 처세였다.
왜 그랬을까
단적으로 말하자면
얼키면 설키니까 그랬겠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대통령
나름 소신은 철저했다.
무책임의 경지
엮이지 않으면
뭐든 그건 내책임 아니니까......
아마 그랬을 거다.
사회에서 그래봐라
비열한
비겁한
얍삽한
그렇게 아주 인간관계 절단난다.
그래도 자랑일까.

2022.05.1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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