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개벽이다 그것이 바른 이치기 때문이다.

2020. 1. 11. 16:00세상물정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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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내준 영장마저

권력의 장막으로

틀어막고

파란책은 엿바꾸어서

어디다 보냈었나

지난 언젠가

그 엿이 그 엿이었었나

무소불휘

내명을 거역했다라고

억지를 덮고

살자고 사선을 넘어온

탈북민을

남한에 잘보이기 위해

반북을 한다며

비하까지 해댄다.

사람이 먼저다 어쩌든

그 언행불일치한

인권은 어디 둔 것이냐

이율배반 거짓 언동

이건 상식도 안통하는

몰상식 자기폐착이다.

그들의 횡행으로

이렇게도

나라꼴이 치졸해졌다.

이런데에

죽고못사는 작자들이

활개를 치다니

그 몽매함에

이 사회가

이리도 어둡지 않은가

곧 개벽이다

그것이

바른 이치기 때문이다.

 

2020.01.11.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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