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짓뭉개가며 봄날은 간다.

2019. 11. 9. 15:44세상물정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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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반환점
여권의 민심이반
민생의
삶의 질을 높여놨단다.
아니
부유층 빈민층을
아예 서민중산층 없이
확 갈라 놓았다.
예전엔
그래도
지갑에 소주값이나 넣고
맘편히 나가든 만남도
이제는
비겁하게 피하게 된다.
한자라씩 받아
기름기 줄줄 흐르는가
이양반들
소득절벽이라는 말
뜻을 모를 것이다.
그렇게 어거지 소리를
하는 것이 억지인데
억지부리지 말라는 게
뭐 잘못됐다고
온국민 보는 앞에서
버럭대며 삿대질인지
마구잡이
민심 짓이겨 가며
봄날은 간다.

2019.11.0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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