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이 먹도록 잘났다.

2019. 9. 17. 17:30세상물정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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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는
국민의례 때 부르는 것
그 나이 먹도록 잘났다.
아주 큰 것 알고 있구나
그래서
사회에 훈수질인가
못났구만
유치한 것은 제 몫이다.
비아냥에도 격이 있다.
저 자신도 제동 못하는
세상 꼴불견이다.
김새서
제동이 안되는
탈선 흉물 증기차 같이
아무나
애국을 섣불리 떠들면
남의 간으로
국 끓여 먹겠다는
말이 되고 마는 것이다.
뭔말을 해도
얼다 녹은 풋과 같아서
피식 가소가 난다
하나같이
말장난에나 이골이 나
가볍기로 한량이 없다.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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