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제 오지랖이다.
2019. 9. 15. 14:19ㆍ세상물정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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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싸움이란
지지않으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이기려 죽을 용을 쓰는 것이다.
개인이 지지않으려는 것은
적당이 무리에 속해서 사는 거고
이기려 악을 쓰는 것은
부와 권력 명예를 쥐기 위함이다.
그러나
국가의 일은
언제나 반드시 이겨야 하는 거다.
여기에 사정을 두고
너도 양보하고
나도 양보하고
너도 잘못이고
나도 잘못이 있다 물러서버리면
다시는 대적하기가 어려워진다.
나랏일을 개인 일처럼 매듭하면
영문도 모르는 국민들 자존감을
월귄하여 송두리째 흔드는 거다.
그건 제 오지랖이다.
2019.09.15.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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