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행태가 늘 케케묵지 않은가.

2019. 9. 7. 14:50세상물정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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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한번 휘저이니
내편이라고
너도나도 편들려고
나와서 한마디씩
속살이 훤히 보인다.
말 되나 안되나
이젠 소용없겠으니
이만 됐다.
누가 누군지
누가 생각이 어떤지
그 식견에
국민 눈높이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여실히 보였으니
우리도
볼만큼 보고
알만큼 알고
판단할 만큼 할테니
그만들 들어가시라
지겹고 역겹다.
하는 행태가
늘 케케묵지 않은가.
그보다
폭풍이 몰아오는데
태양광 판넬이나
단단히
묶어둬야지 않겠나
앞으로의 일이
아무래도 험난할 듯.

2019.09.07.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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