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은 사람은 아무도 죽지 않고

2011. 3. 24. 19:54영원히 기억해야한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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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거워 쓱쓱 문질렀더니

열꽃이 피어 옻이 올랐습니다.

 

부화가 치밀면 다시 불똥이 튀고

핏멍울이 지도록 분통이 터집니다.

 

어쩌다가 하필이면 님들만

그기 그 전함에서 그리 가셨던가요

 

살은 사람은 아무도 죽지 않고

저마다 무어라 지껄여 대고 있는데요.

 

사자의 자비는 무엇인가요

얼빠진 이적들을 그냥 두시는건가요.

 

훤한 밝은 세상에

무엇이 저리 겁이 없도록 만드는지.....

 

저들 말로 진실이라 착란하여

저들은 거짓없이 그 짓을 한다는 건지.

 

2011. 3. 24.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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