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장6부에 따른 심리적 현상

2008. 1. 21. 12:1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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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이 허할 때-분노한다.
 
간과 담낭이 실하면 性情이 따뜻하고 부르러워 다른이를 편한케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혹 남을 배려하다 거절치 못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되기도 하며 선비적인 기질이 있어 명예를 중시합니다. 체질적으로 간이 약한 사람은 쉽게 화를 내며 직설적으로 변하게 되며, 청소년중 야단을 맞고 자기방에서 침대나 벽을 발과 주먹으로 차고 부수며 분을 삭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생식요법은 목정과 키토산을 드시고 음식으론 오미자와 산수유, 매실 , 팥, 감식초등 새꼼한 맛이 나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셔야 됩니다.
 
2. 심장이 虛할때-웃음이 많고 쉽게 흥분한다.

 
심장이 실하게 타고난 사람은 매상에 적극적이며 예의가 깍듯하고 용감해서 불의를 보면 참지를 못합니다. 종종 의욕이 지나쳐 일을 벌려 놓고 뒷마무리가 안되는 경우를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심장이 약해지면 본인도 모르게 웃음이 많아져 실없이 웃게 되며 청소년들이 사춘기때 여드럼이 많고 부끄럼 타고 수줍음이 많으며 연애인등을 짝사랑하는 경우도 심장으로 인한 감정의 동요가 지나친 경우라 할수 있읍니다.
 
3. 위장이 虛할 때-공상망상을 한다.
 
위장이 건강한 사람은 신뢰와 신용이 두터워 주변으로부터 신망이 높다는 평을 듣습니다. 가끔은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부족해 보일수도 있읍니다.
위장이 약해지면 생각이 많아져 쓸대없는 공상 망상과 앞선 생각으로 인해 호언장담이나 큰소리를 치곤 합니다. 청소년중 평소 말이 없고 몇일씩 방안에서 두문불출하고 생각에 잠겨 있다면 위장이 허해서 생긴 원인이며 이때에는 위장을 영양하는 단맛인 꿀이나 참외 식혜, 갈근탕을 따뜻하게 해서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4. 폐와 대장이 허할때-슬프다
 
폐와 대장이 건강한 사람은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의리파로써 매사에 정확하고 치밀한 편이며 냉철한 느낌을 주곤 합니다. 그러나 폐기가 허해지면 자신도 모르게 슬퍼지고 슬픔이 지나쳐 염세적으로 변해 비관적 사고를 갗게 됩니다.  매운탕이나 추어탕에 산초를 듬푹넣어 한그릇 먹는 것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5. 신장이 虛할때-겁이 많다
 
신장에 정기가 실하면 지혜가 샘솟아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은 의견을 제시하고 연구하고 발전하는 수학적이고 과학적인 두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장이 허해지면 겁이 많아져 고소공포증과 함께 혼자 있기가 두렵고 잠자리에선 아주 무서운 꿈을 꾸어 몇 번씩 잠을 깨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밤에 오줌을 지리는 것도 신장이 허한 경우이며 生食療法은 수정기식과 해천정을 드시고 飮食療法은 짭짤하고 지린맛이 나는 알밤 (건율) ,약콩, 녹용 , 김 ,미역,젓갈이나 된장등이 좋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나 정신세계는 내몸이 있어 존재하는 것입니다.
코로 숨쉬고 내쉼으로 생명이 살아가는 것이며 좀더 몸을 건강히 튼튼히 만들어 놓아야 나의 마음이나 정신세계 또한 실하고 건강할 것입니다. 밝은 기운이 온누리에 퍼져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출처 : 원광디지털대학 한방건강학과
글쓴이 : 임혜원(08)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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