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1. 12:09ㆍ카테고리 없음
아유르베다 (AYURVEDA)
1. 아유르베다의 기원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 전설에 의하면 힌두교의 상위일체 신의 하나인 창조주 브라마가 최초로 아유르베다를 깨닫고 그것을 그의 아들인 다크샤-프라야파리 에게 가르쳤다고 한다. 그 뒤에 ,치유의 신이자 의학의 선생인 단완타리가 아유르베다를 탁월한 인도 현인인 아트레야, 바라드 바자, 카슈야파, 수슈루타, 파라샤라, 차라카 등에게 전수하였다. 그리고 아트레야의 제자인 아그니베샤가 기원전 1000년에 ?아그니베샤 사미타(Agnivesha samhita)?의 원본을 저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것이 ?차라카 사미타 (Charaka samita)?의 형태로 오늘날 까지 전해지고 있다. 권위있는 아유르베다 경전으로 알려져있는 이 차라카 사미타가 현재와 같은 형태를 갖춘 것은 기원전 7세기였다.
차라카 현인은 아유르베다를 이로운 삶의 유형과 해로운 삶의 유형, 행복한 삶의 유형과 불행한 삶의 유형, 우리 삶에 이롭고 해로운 것들에 관한 지식, 그리고 생명 본질 그 자체뿐 아니라 수명에 관한 지식등을 얻을 수 있는 과학 으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이와 같이 아유르베다는 개인적 관점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강조할 뿐 아니라 전체로서의 사회 전반에 유익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루고 있다.
2.아유르베다의 개념
AYU-life (삶) , VEDA-science (과학) ; 삶의 지혜 / 삶의 과학
마사지는 단순히 몸을 풀기 위한 것이 아니다. 마사지는 가장 미묘한 예술이자 기도이다
아유르베다는 고대인도의 과학, 종교, 철학이다. 아유르베다에서는 삶에서 부딪히는 모든 것들을 신성하게 여긴다. 아유르베다의 모든 개념은 삼키야학파의 창조이론에 기초하고 있다. 아주 오랜 옛날 진리를 깨달았던 성취자들은 종교적인 수행과 훈련을 통해 진리를 깨달았으며 집중적인 명상을 통해 진리를 일상적인 생활에 구현하였다.
아유르베다는 이들 성취자들이 깨달아서 일상적인 생활에 구현하였던 진리에 근거를 두고 있다. 성취자들은 인간과 우주가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깨달았으며 우주적 에너지가 생물과 무생물 속에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보았다. 이들은 존재의 근원은 우주 의식(Cosmic Consciousness)이며, 이 의식은 남성에너지(Shiva)와 여성에너지(Shakti)의 형태로 현현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삼키아학파의 창조이론을 주장하였던 카필라(Kapila)는 우주는 24가지의 요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것은 프라크루티(Prakruti), 즉 창조성이라고 하였다.
이 프라크루티가 여성에너지인 반면 푸루샤(Purusha)는 남성에너지로서 형태가 없고 색깔도 없으며 모든 속성을 초월하여 우주의 현현과정에 아무런 능동적 역할도 하지 않는다. 이에너지는 아무런 분별없이 수동적으로 지켜보기만 할 뿐이다.
프라크루티는 형태와 색깔을 가지며 속성도 가진다. 이것은 분별하는 앎이며 다수로 전개되려는 의지를 가진 유일자이다. 우주란 바로 이 프라크루티란 어머니의 자궁에서 태어난 자식인 것이다.
프라크루티는 우주의 모든 형상을 창조해내는 반면 푸루샤는 이 창조과정을 지켜보기만 한다. 동시에 이것은 이 우주의 모든 것 속에 녹아있는 세가지 속성(구나: Guna)를 포함하고 있는 원초적 에너지이기도 하다.
세가지 속성(Guna)은 사트바(Satva :본질), 라자스(Rajas :운동), 타마스(Tamas :비활동성)를 말한다. 이 셋은 모든 존재의 기초이며 서로 균형을 이루며 프라크루티 안에 내재되어 있다. 이균형이 허물어 질 때 세가지 구나가 상호 작용하여 우주를 형성한다.
프라크루티로부터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우주적 지성(Cosmic Intellect)인 마하드(Mahad)이다. 이 마하드로부터 에고(Ego : Ahamkar)가 형성된다. 이 에고는 사트바(Satva)의 도움으로 다섯가지 감각기관과 다섯가지 운동기관으로 나타나며 , 이렇게 하여 우리가 보는 유정세계를 형성한다. 또한 에고가 타마스의 도움으로 다섯가지 기본요소로 나타나면서 무정세계가 형성된다.
라자스는 유정세계와 무정세계를 각각 사트바와 타마스 쪽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능동적인 생명력이다. 반면 사트바와 타마스는 라자스의 능동적이고 동적인 힘을 필요로 하는 수동적이고 잠재적인 힘이다. 즉, 사트바는 창조적 잠재력이며, 라자스는 동적인 유지력이며 타마스는 잠재적 파괴력이다. 창조(Brahma), 유지(Vishnu), 파괴(Mahesha)는 가장 최초에 우주에 나타난 영원히 우주에 반항하고 있는 소리없는 소리인 옴(Aum)의 세가지 형태이다.
3.아유르베다란 무엇인가 .
자고로 세계 의학은 삼분되어 왔다. 히포크라테스를 기점으로 한, 세계 인구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서양의학과, 중국을 거점으로 한국과 일본의 민간 전통 의학으로 대포되는 한의학,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지에서 행해지고 있는 아유르베다가 그것이다.
인도의 전통 민속 의학인 아유르베다는 5천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이다. 서양의학의 시발지인 그리스나 중국의 한의학이 모두 이 아유르베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유르베다 그것은 한마디로 생명의 예술이자 과학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아유르베다에서는 비정상적이고 병적인 것뿐 만아니라 정상적인 것에도 똑같이 관심을 가지고 치료해 나간다. 즉, 인간이 질병에 걸렸을 때 무엇을 어떻게 먹고 마셔야 하는가에 대해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인도 신화에 의하면 아유르베다는 우주의 창시자인 브라마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가 남긴 의학 지식을 그의 제자들이 대를 이어 전수했는데, 네 번째 경전인 <아사르바 경전>에 보면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해 기술하면서 각 질병의 원인과 그에 대한 치료, 식이 요법 등 아유르베다식 치로법이 비교적 상세히 실려있다.
기원전 6세기 경에는 유명한 외과 의사인 수슈루타가 <수슈르타 삼히타> 라는 아유르베다 외과서를 남겼는데 그때 이미 그는 뇌 수술과 코 성형수술을 실시했음이 문헌을 통해 드러나 있다. 그후 1~2세기경에는 내과의사인 차라카가 <차라카 삼이타>라는 내과 고전경을 남겨 아유르베다를 본격적인 의학으로 자리잡게 만들었다.
아유르베다 의학은 8가지의 전문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신경과를 포함한 내과, 외과,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포함한 쇄골 상부 관할과, 정신과, 소아과, 독물학, 노화방지를 포함한 노인학, 강정학으로 되어있다.
아유르베다에서 추구하는 근본 목적은 간단한 운동, 명상, 식사 조절과 약초 섭취,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건강을 증진시키고 자연 상태에서 질병의 예방적 기능을 갖추게 하자는 데있다.
한마디로 자신의 행동과 예지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자연과 인체와의 관계에 균형을 유지해 그 속에 내재해 있는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질병 없이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유지하자는 건강법이다. 이것이 10억 이상의 인구를 가진 인도에서 5천년을 거치면서 주요 의학 시스템으로 자리잡게 만든 비결이다.
인도의 마사지 그것은 신체정화법이자 치유법의 하나로 행하고 있다. 아유르베다 마사지는 오일만을 사용하는 마사지가 아닌 명상과 요가를 접목시켜 몸과 마음을 깊이 이완시켜 줌으로써 긴장으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 가지 질환들을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저마다 가지고 있는 본래의 자가 치유력은 회복시켜준다.
아유르베다 마사지는 어떤 마사지보다도 명상적이고 강하다. 마사지를 통한 깊은 이완속에서 육체와 정신이 정화되고 또한 진정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아유르베다 마사지의 종류는 현재 100여가지가 넘는다고 알려져있다.
4. 아유르베다와 건강
아유르베다는 인간을 전체적으로 생각하는 치료의 한 방법이자 삶의 한 방법이다. 또한 예방을 강조하고 개인으로 하여금 적절한 식이요법, 생활습관 및 신체, 정신, 의식의 균형을 재충전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유르베다의 가르침에 따르면 건강이 나쁜 원인은 하나에만 있지 않고 인간의 유법인 Homeophathy 나 Polarity Theraphy 도 많은 부분 아유르베다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 아유르베다 의학에서는 전염병이나 유전병을 제외하고는 병은 인체에 체내 독소가 발달되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자연 속에 숨어있는 지혜를 이용하여 병의 원인이 되는 체내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이 아유르베다 치료 의학의 원리이다. 특히, 균형감각과 자연치유력, 섭생법 등을 중시하는 것과 체질에 따른 건강 관리와 치료 방법등은 한의학과 매우 유사하다. 아유르베다 치료에서는 체질이 중요하다. 아유르베다는 우리의 일상의 삶에 관계에서 조화, 행복, 기쁨, 만족을 가져다 주는 통찰의 기술이기도 하다. 즉 아유르베다는 종합적인 치료 기술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에 따르면 인간의 정신적 기질들은 satvic, rajasic 및 tamasic 세가지로 분류한다. 그리고 생물학적 기질들은 Vata, Pitta 및 Kapha 세 가지로 분류한다.
5. 아유르베다 의학
지난 5천년간 인도에서 행해진 아유르베다 의학은 자연 요법들을 각각 개인에 맞추어서 적용하는 매우 심층적인 치료법이다. 아유르베다 의학은 신체, 정신, 영혼을 모두 동등하게 보며, 개인에게 적용할 때는 이 세가지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아유르베다 의사가 가장 처음 생각하는 것은 내 환자가 어떤 병을 가지고 있는가?가 아니라 이 환자는 어떤 사람인가? 이다. 어떤 사람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이름이나 생김새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구성 되어 있는가를 말한다. 구성 이라는 것은 아유르베다 의학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이는 힘과 감수성을 포함한 개인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말한다. 미묘한 개개인의 구성 상태의 인지가 치료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이며 이후의 모든 임상적인 판단의 근거가 된다. 개인의 구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아유르베다 의사들은 일단 환자의 체질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나서 개인의 환경과 균형을 이루게 하는 개인화된 치료 계획을 세운다. 이 치료에는 식이 요법의 변화, 운동, 요가, 명상, 마사지, 약초요법, 약이 들어간 관장 요법, 약이 들어간 흡입요법등이 있다.
? 아유르베다 의학에 따른 질병
아유르베다 의학에서는 신체와 정신, 영혼의 균형과 세 가지의 체질의 균형을 건강 이라고 정의한다. 아유르베다 의학에 의하면 이 균형을 깨뜨리는 것에는 7가지 중요한 원인이 있다. 유전적, 선천적, 내부의 상해, 외부의 상해, 계절적 자연의 관습이나 버릇, 자석이나 전자의 영향이다. 질병이라는 것은 우리의 생리적인 에너지의 흐름을 방해해서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가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고 이 에너지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을 물리치지 못하면 질병이 생기는 것이다.
유전적, 선천적 요인
예를 들어서 어떤 환경에 처해졌을 때, 감수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변의 환경 때문에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유전적 감수성은 자궁 안에 있을 때의 엄마의 식사, 생활요법, 버릇, 활동과 감정에 좌우된다. 이에따라서 개개인은 일정한 버릇 (예를 들면 과식이나 흡연과 같은 것)을 가질 감수성이 높아진다.
내부와 외부의 요인
맵고 향료가 강한 음식은 궤양을 유발하거나 간을 손상시킬 수 있다. 질병은 해소안된 분노, 공포, 불안, 절망, 슬픔과 같은 정신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올 수 있다.
외부에서 오는 상해도 물론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계절과 하루 중의 시간대의 영향
이 때문에 식사 요법이나 생활 양식의 변화 요법이 종종 처방된다. 여름이 피타계절이라는 것은 이 때에 피타 기질이 가장 왕성하다는 뜻이다. 여름의 강렬한 태과 열은 피타인들 에게 두드러기, 여드름, 당도계질환, 설사, 결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바타 계절은 시원하고 바람이 부는 건조한 가을이다. 이러한 가을의 성향과 마찬가지로 바타인들은 변비, 신경통, 관절염, 류마티스 질환과 같은 신경계, 근육계, 류마티스계의 문제들이 생긴다. 겨울의 춥고 얼을 듯한 날씨는 카파 체질과 유사하다. 카파계인 호흡 기계는 감기, 알레르기성 호흡 질환, 기침, 재채기, 부비동염등이 호발한다. 봄은 피타와 카파의 계절이며, 초봄의 카파 기질을 더 활발해 지게 한다. 늦봄에는 피타가 활동한다.
(카파, 피타, 바타에 대해선 뒤쪽부터 자세히 나온다.)
? 아유르베다 의학의 진단
아유르베다 의사들은 전통적으로 기구의 사용이나 검사실의 결과보다는 관찰을 통해서 진단을 내려 왔다. 진단이라는 것은 신체의 관찰과 개인과 가족에 대한 질문들, 신체를 진찰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경향을 아유르베다 의학이 서양의 진단 기술과 합쳐지면서 약간씩은 변화하고 있다. 아유르베다 의사들은 특히 맥박, 혀, 눈과 손톱에 관심을 기울인다. 서양 의학에서는 심박동수를 알기 위해서 맥박을 사용하지만, 아유르베다 의사들은 세 종류의 맥박-바타, 파타, 카파-를 구별한다. 손목에서 느껴지는 맥박에서는 12종류가 있다.왼쪽에 6개, 오른쪽에 6개이며, 각각 표재 맥박 3개와 심부맥박 3개로 나뉜다. 각각의 맥박과 내부 장기와의 상관관계 속에서 유능한 의사는 각 12곳에 대응하는 장기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혀는 진단에 매우 중요한 장소이다. 혀의 표면을 관찰하고 , 색깔의 변화나 일부 구역에서의 감각의 변화에 따라서 유능한 아유르베다 의사는 대응하는 내부 장기 상태를 파악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희게 보이는 혀는 카파 기질의 붕괴로 인한 점액질의 침착을 의미한다. 혀가 검은색이나 갈색으로 변했다면 바타 기질에 이상이 있음을 보여준다. 탈수된 혀는 단순히 혈장이 부족하다는 증상이지만, 창백해진 혀 는 적혈구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아유르베다에서는 종종 체질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소변 검사를 한다. 아침 첫 소변의 중간뇨를 받아서 그 색을 관찰한다. 검은색이나 갈색의 빛깔을 바타 기질의 이상, 진한 황색의 빛깔은 피타 기질의 이상, 뿌연 빛깔은 카파 기질의 이상을 의미한다. 변비가 있거나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있지 않으면 소변의 빛깔은 진한 황색이 된다. 붉은 요는 혈액의 장애를 의미한다. 정상적인 소변은 특유의 냄새를 가지고 있다. 부패한 냄새가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은 신체에 독소가 돌고 있다는 것이다. 산성의 소변은 소변볼 때 타는 듯한 통증을 유발하며, 피타 기질의 이상을 의미한다. 소변에서 단내가 난다면 당뇨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소변을 볼 때 피부에 오한이 느껴지고 닭살이 되기도 한다. 소변에 모래 같은 것이 섞여 나온다면 요로계에 돌이 있다는 것이다.
? 아유르베다에서의 질병관리
아유르베다 의학에서는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일단 지령이나 신체의 불균형을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단 후에 질병의 관리를 위해서 아유르베다 의사들이 사용하는 방법이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쇼단(shodan) : 청소와 독소의 제거(Cleansing and Detoxification)
아유르베다 의학에서의 청소는 서양 의학에서의 청소보다 훨씬 더 큰 부분을 차지한다.
Pancha karma 라고 불리는 일련의 청소과정들 (구토, 대변, 관장, 혈액의 청소, 비강의 청소등)을 신체 각 곳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아유르베다 의학에서 자주 쓰인다. 독소는 만병의 근원으로 여겨지며 소화가 안 되거나, 흡수가 안되거나, 동화되지 않는 음식의 산물이다.
청소를 준비하기 전에 일단은 허브 오일로 마사지를 해야한다. 이 오일은 피부로 흡수가 잘 되는 지방질로 이루어져 있다. 일단 흡수되고 나면 제초제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와 같은 독소를 흡수한다. 이렇게 흡수된 독소는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서 배설된다. 추가적인 독소의 제거를 위해서는 허브 오일 마사지 후에 허브 사우나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단 청소가 시작되면 불순한 형태의 바타, 피타, 카파가 제거된다. 혈액의 청소는 혈액의 일부를 방혈하거나, 헌혈하거나, 혈액을 묽게하는 허브의 사용으로 이루어진다.
헌혈할 때마다 골수가 자극을 받아서 활동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30~40분이면 혈액양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정제 버터인 Ghee와 요구르트 버터 밀크는 장내 세균을 회복시키며, 치료 약제가 위산에 파괴되지 않도록 한다. 일부 허브 조제약, 약이 첨가된 오일, 정제 버터를 비강 안으로 흡입하거나 넣음으로써 정신이 맑아진다.
샤만 (Shaman) : 완화(Palliation)
아유르베다 의학의 질병 관리의 두 번째 단계는 완화, 경감이다. 이 단계는 질병 치유의 영혼적인 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허브, 금식, 주문, 요가, 호흡요법, 명상, 일광욕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이러한 치료는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이나 pancha karma 와 같은 격렬한 치료 과정을 견딜 수 없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또한 이 방법들의 치료적, 예방적인 면 때문에 건강한 사람들에 의해서도 사용될 수 있다. 아유르베다 의학은 질병의 관리에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완화치료의 하나인 불붙이기(kindling the fire)'는 바타, 카파 기질이 부족하여 위에서 불이 부족한 환자들에게는 필수적이다. 환자는 꿀과 파필리(긴 후추), 생강, 계피, 검은 후추 등을 함께 취한다. 단, 이방법은 피타 체질의 사람에서는 조심해서 해야한다.
라사이아나 (Rasayana) : 원기의 회복
청소를 다 하고 난 후에는 조율 단계인 원기의 회복이 필요하다. 조율이라는 것은 기능을 하는 신체의 내적인 능력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생식기계에는 남성성과 생명성을 불어 넣어 주어서 불임을 치료하고 건강한 2세를 낳을 수 있게 하며, 성적 능력도 좋아진다. 더불어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길어지게 한다. 라사이아나에는 신체의 조직과 장기의 회복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 3가지가 있다.
-알약, 가루약, 젤리 형태로 제조된 허브
-개인의 상태와 체질에 맞게 조제된 미네랄
-운동: 요가와 호흡 요법
사트바자야 (satvajaya) : 정신 위생과 영혼의 회복
이 단계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감정적인 고통, 무의식적인 해를 제거하여 우리의 정신이 더 고차원적인 생각과 기능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사트바자야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Mantra ; 정신의 진동 상태를 변화시키기 위한 음향 요법
-Yantra ; 우리 정신이 계속 일상적인 생각 과정을 거치지 않도록 기하학적인 무늬에 집중을 한다.
-tantra ;신체에 에너지를 준다.
-명상요법
-보석, 금속, 수정 : 그들 나름대로의 치유 능력을 활용한다.
사트바자야는 우리가 어린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맑게 보게 해 준다. 우리를 억누르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 사고 단계, 편견을 없애준다.
6. 아유르베다가 보는 인간의 잠재적 능력
아유르베다는 인간을 소우주로 본다. 인간은 대우주 즉 외부적인 우주의 힘에 의해 생겨난 우주의 자식이며 따라서 우주로 부터는 결코 분리되어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아유르베다에서는 건강과 질병의 문제도 우주와 인간의 상호 관계 속에서 고찰하며, 개체령과 우주령, 개체의식과 우주의식, 에너지와 물질간의 관계도 고려한다.
아유르베다는 건강한 사람은 건강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며 병든 사람은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아유르베다의 구체적인 지침들은 인간의 행복과 건강과 창조적인 성장을 위해 고안된 것들로서 아유르베다의 가르침을 연구함으로써 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얻게 될 것이며, 체내의 모든 에너지간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육체적인 쇠약이나 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유르베다의 가장 기본적인 사상이다.
7. 네가지 측면으로써 구성되는 인간
아유르베다에 따르면 인간의 생명은 4가지 요소로 구성되었다. 육체(sharira)' '감각(indriyas)' 마음(manas)' '영혼 혹은 정신 (atma)' 이 그것이다. 이들의 관계를 보면, 육체는 감각의 영향을 받고 감각은 마음의 영향을 받고 마음은 정신의 영향을 받는다. 실제 인간은 일상 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감각의 영향을 받는 육체로써 생활해 나간다.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아프면 고통을 호소하고, 웃고 울고 화내는 등 희노애락 애오욕에 지배당한다. 특히 어린아이와 동물들은 즉흥적이어서 감정 변화에 따라 지체없이 육체적 반응을 일으키는 단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점차 성인이 되면서 교육을 받고 경험을 축적해 가면서 이것은 좀더 복잡하게 변화해 간다. 가정과 사회라는 집단의 일원으로 책임과 의무, 권리를 수행해 가면서 이러한 감정들은 마음의 조절을 받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마음은 자연이나 사회적 환경에 따라 우리의 감정과 육체를 지배한다. 특히 복잡한 사회 환경 속에 살면서 마음속에 스트레스에 쌓이면 이는 곧 감정으로 표출되면서 몸의 질환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감정이 직접 우리 몸을 지배하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되며 어떡해서는 마음을 다스려 감정을 조절하여야 한다.
8. 육체를 지배하는 마음의 세가지 특성
마음의 세 가지 속성, 즉 사트바, 라자스, 타마스는 구체적으로 우리 마음속에서 어떤역할을 할까? 우리 마음속에 사트바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늘 건강하고 창조적이며 영적인 힘이 넘친다. 그런 사람들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질병으로부터 자유스러울 수 있는 조화와 적응력을 갖게 된다. 그들은 마음의 평화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며 질병의 정신적 근원을 차단한다. 또한 타인을 배려할 줄 알고, 매사 생각하며 노력한다. 모든 것에서 선한 것을 찾고 구도자의 입장으로 인생을 살아간다. 순수함, 맑음, 평화를 개발해 나가며 자연과 내적 자아의 조화로써 건강이 유지된다. 이러한 균형과 조화로서의 사트바는 진정한 건강과 치유의 원천이다.
라자스는 내적평화를 찾기보다는 외부 세계에서 행복을 찾으려는 잘못된 생각으로부터 오게 된다. 라자스는 욕망과 왜곡, 감정의 기복으로부터 일어난다. 감각적인 즐거움을 좇고 탐직하여 불안정성에 빠지게 된다. 때문에 통증과 흥분, 그리고 에너지의 낭비를 가져오게 되어 질병의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타마스 는 우리의 인식력을 약화시키고 본질을 가리우는 무지로부터 온다. 자아를 격리시켜 고립되게 하고 외롭게 만든다. 육체에 매달려 정신을 보지 못하고, 가지 인식과 깨달음이 없는 한 우리는 타마스의 어둠 속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침체, 퇴화, 죽음에 이르게 된다. 라자스와 타마스는 서로 협력하는 관계며 라자스는 에너지의 지나친 낭비로 결국은 타마스에 이르게 된다. 예를 들면 자극적인 음식 , 술, 성생활 탐닉 등은 처음에는 라자스로 시작되어 라자스를 자극하나 결국에는 피로와 에너지의 붕괴로 타마스에 이르게 된다.
이들 세 가지 속성은 다시 여러 측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 우선 색깔로 표현하자면 사트바는 흰색에 비유된다. 깨끗함과 균형을 상징한다. 반면 라자스는 빨간색으로 행동과 열정이 합쳐진 것을 나타내며 타마스는 검은색---어두움과 망상을 나타낸다. 시간으로 볼 때 사트바는 낮이며 맑음을 상징한다. 라자스는 해뜰 때와 해질때를 나타내며 타마스는 밤과 어두움으로 대변된다. 에너지는 어떨까? 사트바의 에너지는 중립적이며 균형적이다. 라자스는 적극적, 활동적이다. 반면 타마스는 소극적, 활동 지연을 나타낸다. 세계로 본다면 타마스는 천국, 공간, 평화를 가진다. 반면 라자스는 대기, 폭풍우 지역, 타마스는 지구, 중력권, 무기력이다. 더 나아가 우주의 단계로 살피면 사트바는 이상적, 라자스는 섬세함, 별, 순수한 형태지만 타마스는 천함, 물리적, 육체적이다. 자연계로 볼 때는 타마스는 영적이며 선, 성자t를 의미하나 라자스는 인간 세계, 타마스는 동식물로 대변된다. 마지막 의식 상태로 볼때 사타바는 깨어있음이고 라자스는 꿈, 타마스는 깊은 잠의 상태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육체와 마찬가지로 마음에도 올바른 영양소가 필요하다. 마음의 영양소는 우리가 먹는 음식, 감각 기관을 통해 얻는 경험과 감동들, 나아가 더 깊은 의식세계에 필요한 정신적 훈련 등이다. 그러나 마음의 영양의 첫 단계는 뭐라해도 우리가 먹는 음식을 통해 얻어짐을 알아야 겠다.
* 아유르베다의 다섯가지 요소
에테르, 공기, 불, 흙, 물 인체와 마음, 그리고 의식을 구성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태초에 우주는 보이지 않는 의식의 상태로 존재 했었고 그것으로부터 절대적인 소리 옴(Aum)'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옴의 진동으로부터 에테르가 형성되고 그 에테르가 미묘하게 움직이면서 발생하였다. 그리고 옴의 진동으로부터 에테르가 형성되고 그 에테르가 미묘하게 움직이면서 공기가 형성되었다. 공기의 움직임 속에서 마찰이 발생했고 마찰에서 생긴 열이 빛을 형성하고 그 빛으로부터 불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불에 의해 에테르가 녹음으로써 물의 요소가 형성되었고 이것이 다시 고체화 됨으로써 흙의 요소가 생기게 되었다. 굳건한 흙의 요소가 생김으로써 식물과 동물들이 생겨나게 되고 인간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 다섯가지 요소에 대한 개념이 바로 아유르베다를 이루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이다. 이 다섯가지 요소들은 인체의 감갇과 감각기관 그리고 행위와 행위기관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첫째, 에테르는 무게가 전혀 없으며 공간을 제공한다. 에테르는 소리를 통해 전달되는데 소리를 듣는 감각은 청각이고 청각과 연관된 감각기관은 귀다. 귀로 들은 소리는 말을 통해 의미있게 전달된다. 그러므로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이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둘째, 공기는 아주 약간의 무게가 있고 움직임을 만든다. 움직임과 관련된 감각은 촉각이고 촉각과 연관된 감각기관은 피부이다. 촉각과 관련된 기관은 손이고 , 손은 잡는 행위를 의미한다.
셋째, 불은 약간의 무게가 있으며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불은 밝게 보이게 해주므로 관련된 감각은 시각이고 시각과 관련된 감각기관은 눈이다. 눈은 보고 걸어가는 방향을 결정할 수 있으므로 이 행위는 발과 관련되어 있다. 장님이 방향 감각이 없는 것은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넷째, 물은 다소 무게가 있으며 함께 결속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준다. 물은 맛을 느끼게 해주므로 미각과 관련되어 있고 미각과 관련된 감각기관은 혀이다.
다섯째, 흑은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고 무게를 안정감 있게 해준다. 흙의 요소는 냄새를 발산하고 냄새와 관련된 기관은 후각이다. 그리고 후각과 관련된 감각기관은 코이다. 코는 기능상 항문과 연관되어 있고 항문은 바로 배설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그러므로 배설이 원활하지 못한 사람은 호흡이 깊지 않고 후각이 나빠진다.
아유르베다가 추구하는 것은 바로 모든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자신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자연치유능력을 일깨워서 스스로 체내의 에너지를 균형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고 자신의 몸에 귀 기울여서 육체적인 나약함이나 질병들을 다스리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 인체의 3가지 구성 요소
현대의학은 우리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과 구조들에 대해 획기적인 많은 사실들을 밝혀 내었다. 세포를 비롯한 DNA의 미세한 구조, 심지어는 염색체 속의 유전자 배열까지 알아냈을 뿐 아니라 신의 영역이라 일컫던 게놈 지도 까지 완성해 질병의 언인 규명과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얼핏 보기에 인체의 모든 비밀이 벗겨져 이제 현대의학으로 풀지 못할 과제는 더 이상 없을 듯도 싶다.
그러나 이런 방대한 지식과 정보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속성상 현대의학은 많은 한계점을 안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인체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복잡한 생맂ᄀ 현상 과정에서 이런 미세 물질이나 구조들이 어떻게 협동하여 생명력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와 지식은 그다지 충분치 못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고, 명상에 잠기게 하며 잠들게 하는가,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기억 또는 망각하게 하는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 중 일부는 분해돼 영양소로 작용하고 일부는 대소변으로 배설되는 기전은 어디에 있는가? 또한 같은 양의 음식, 같은 운동을 하는데 왜 어떤 사람은 살이 찌고 어떤 사람은 날씬하가 등등 이런 류의 수많은 의문들에 대해 현대의학은 명쾌히 설명하지 못한다.
자르고 나누고 쪼개고 분석해 더 명확한 쪽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나 이런 방법은 물질적인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 아유르베다가 현대의학과 다른점은 바로 이런 이유들에 있다. 아유르베다에서는 현대의학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부분---즉, 이런 여러 가지 기능을 이루어 내고 관장하는 조직들의 상호 유기적인 지식과 정보를 우주적인 차원에서 보다 광법위 하게 접근해 우리 몸을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유르베다에서는 우리 몸은 3가지 기본 시스템(dosha, dhatu& mala) 으로 이루어 져 있다고 본다. 이중 다투(dhatu)와 말라(mala)는 현대의학의 패러다임에 속하는 것들이다. 다투는 기능과 구조, 그리고 물질을 대변하며, 말라는 신진 대사 후 영양과 열로 이용되지 않고 남겨진 노폐물을 말한다. 반면 도샤(dosha)는 관찰할 수 있는 존재지만 물질이나 구조로는 이해할 수 없는 , 구체적인 성질의 것은 아니다. 생리생화학적인 역동성 쯤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이 도샤는 다시 3 dosha설 로 나뉜다. 이것을 알기 쉽게 한의학과 비교해 보면 이렇다. 한의학에서는 모든 생명력이 기( ?에서 출발해 음과 양의 조화로써 생명현상이 유지된다고 본다. 이것이 1 2원론이
이에 비해 아유르베다에서는 생명력은 프라나(prana)에서 나오며 이것이 vata, pitta, kapha 라는 3가지 생리적 역동성에 의해 생명력이 유지된다는 1프라나 3원론을 주장한다. 즉, 우리 인체는 대우주의 일부로, 이러한 우주의 현상이 인체의 현상으로 직접 표출된다고 보는 것이다.
9. 우리 몸을 관장하는 3도샤의 속성
아유르베다는 1프라나 3원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여기서 3원론이란 3 dosha설 , 즉 바타
(vata), 피타(pitta), 카파(kapha)를 이르는데, 우주의 현상은 바로 이 3가지의 조화와 균형으로써 유지된다고 했다.
우선 바타는 운동성을 나타낸다. 즉, 우주 현상에서 바타는 태양을 중심으로 태양계가 공전, 자전하는 성질을 가리킨다. 피타는 불, 또는 에너지를 상징한다. 즉 태양의 빛과 열로 우주를 밝히고 에너지를 충만케 한다. 카파는 접착성 즉, 중력과 원심력, 구심력으로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3가지 도샤의 역할은 우주의 역할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이들 역할의 분담과 조화는 우리 인체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리적 기능의 역동성이라 말할 수 있다. 즉. 우리 몸 속의 유전자라든가 세포 등은 제각기 인식하는 기능이 따로 있다. 이런 것들이 도샤로써 발현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3가지 도샤는 우리몸을 살피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들이다.
☆아유르베다에서 나누는 기본적인 세가지 체질
-바타 , 카파, 피타 의 세가지 체질 요소-
바타-피타, 피타-카파, 바타-카파, 바타-피타-카파 ? 일곱가지 타입으로 나누고 있다.
각 개인이 형성하고 있는 기본적인 구성성분인 바타, 카파, 피타는 임신중에 결정이 되는데 임신중의 음식이 그 사람의 체질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은 일반적으로 두 세가지의 성분이 섞여서 체질을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같은 성분으로 이루어진 체질이라고 해도 어떤 성분의 비중이 크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체질이 형성 될 수 있다.
바타, 피타, 카파 이 세가지 성분을 트리도샤 라고 한다.
트리도샤는 모든 육체적, 정신적 기능들을 좌우하게 되는데 이들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질병이 발생하거나 질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이들의 균형이 깨지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을 정확하게 아는 것은 질병을 치료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바타 (에테르 + 공기) |
피타 (불 + 물) |
카파 (물 + 흙) |
건조하다 깨끗하다 가볍다 흝어진다 차갑다 미세하다 거칠다 움직인다 (온몸으로) |
매끈하다 날카롭다 뜨겁다 가볍다 신냄새(배설, 땀) 움직인다 변한다 (아래로) |
무겁다 느리다 차갑다 매끈하다 끈적하다 조밀하다 부드럽다 고정되어있다 |
<바타의 특성>
바타는 에테르와 공기의 두가지 요소로 형성되는데 육체의 공기 성분이라 할 수있고 주로 생물학적인 움직임을 담당하게 된다. 이체에서의 바타의 자리는 결장이고 골반, 대퇴골, 뼈등에도 머물면서 담당한다. 바타의 불균형이 생겼을 경우에 드러나는 첫 번째 증상은 골반 주변과 대퇴부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아유르베다는 서양의학과 달리 결장으로부터 영양이 인체로 공급된다고 믿었고 결장에서 거의 모든 질병이 초래 된다고 믿었다.
-신체적 특성
체격>작고 말랐다. 그렇지 않으면 키가 아주크다.
피부>검다. 거칠고 건조하다.
체중>가볍다
모발>건조하고 끝이 잘 갈라진다.
눈> 작다. 어떤 사람에게는 안광이 없다. 눈동자에 안정감이 없다 (왜냐하면 바타의 건조한 속성때문)
이마>좁다
치아>작고 고르지 않으며 치아가 깨져있는 경우가 많다
손과 손바닥> 손가락은 짧고 가늘다. 손은 거칠고 손톱은 잘 깨진다.
혀> 건조하고 갈라져 있다.
근육>근육과 혈관 근육이 빈약해서 혈관을 쉽게 볼수있다.
-심리적 특성
감정>깨끗한 속성 때문에 매우 예민하다
마음>쉽게 화내고 쉽게 용서하고 잊는다
기질>매사 쓸데없는 걱정을 많이한다. 본성이 침울하다.
친구>감정적이고 타인에게 쉽게 접근함으로써 주변에 친구가 많다.
기억력>이해력이 뛰어나 빨리 기억하는 반면에 빨리 잊어버리는 단점이 있다.
꿈>가볍고 건조한 속성 때문에 날아다니는 꿈, 불안정하게 쫓기는 꿈, 두려워하면서 도망다니는 꿈등을 주로 꾼다.
잠>움직이고 흝어지는 속성 때문에 네 다섯시간이상을 자지 못하고 잠도 잘깨고 몸부림도 심하다.
<피타의 특성>
피타는 불과 물의 두가지 요소로 형성되는데 육체적인 불의 성분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단순히 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신진대사를 담당하는 불을 의미한다. 인체에서 피타의 자리는 위( 아래; 직접적인 소화를 담당) 이고 눈, 피부, 자궁, 심장등에도 머물면서 담당한다. 피타에 불균형이 생겼을 경우 드러나는 첫 번째 증상은 위에 통증으로 대개 소화불량을 호소하게 된다.
-신체적 특성
체격>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 적당한 체격이다.
피부>황색이고 땀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피부가 매끄럽다.
체중>적당하다.
모발>부드럽고 가늘며 갈색을 띠는 노란색이다.
눈>동공은 갈색이고 흰자는 노란색을 띤다. 눈빛은 굉장히 날카롭고 안광이 빛난다.
이마>적당하다.
치아>노란색을 띠고 깨끗하지 않다.
손과 손바닥>손가락도 손의 크기도 적당하다. 손톱은 노란색을 띠고 손바닥에서 땀이 아주 많이 난다.
혀>부드러우며 때로 붉은색을 띤다
근육과 혈관>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근육이 매우 부드러우며 혈관은 푸른 녹색을 띤다.
피타의 생리적 특성
식욕>강하다
맛>달고 쓴맛을 좋아한다
갈증>뜨거운 속성 때문에 항상 갈증을 느낀다.
배설>배설물이 뜨겁다. 그리고 신냄새가 나는 속성 때문에 냄새가 안좋고 산과같은 냄새가 난다.
육체적 활동>적당하다. 내면이 아주 뜨겁기 때문에 쉽게 지치므로 장시간이 필요한일은 할 수가 없다.
-심리적 특성
감정>적당히 민감하다
마음>화를 잘낸다.
기질>두려움이 없고 공격적이어서 싸우는 것을 좋아한다.
친구>적당한 친구가 없다
기억력>기억력은 적당하지만 굉장히 지적이다. 한번에 이해하고, 이해한 것은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다.
잠>깊은잠을 자지는 않지만 자면서 움직이지도 않는다. 6~7시간 정도 잔다.
표현>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표현한다.
카파-접착성 즉 중력과 원심력, 구심력으로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섭다. 느리다. 차갑다. 매끈하다. 끈적하다. 조밀하다. 부드럽다. 고정 되어있다. 우리 신체를 하나로 구성하고 있는 뼈와 근육과 지방으로 영양을 공급. 가슴, 폐, 뇌척수액에 위치한다.
<카파의 특성>
카파는 물과 흙의 두가지 요소로 형성되는데 육체적인 물의 성분이라 할 수있다. 카파는 뇌에 영양을 공급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며 혀에 머물면서 맛의 차이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위에 머물면서 음식물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신체에 습기를 주며, 피타의 열을 균형있게 잡아준다. 인체에서 카파의 자리는 폐와 위 이고 뇌, 기관지 등에도 머물면서 담당한다. 카파의 불균형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점액질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신체적 특성
체격> 크고 건장하다
피부>희고 부드럽다
체중>많이 나간다.
모발> 매끈하고 조밀한 속성 때문에 숱이많고 검으며 윤기가 흐른다.
눈>눈동자는 크고 검으며 흰자는 매우 희고 깨끗해 안정감이 있고 매력적이다.
이마>넓다
치아>크고 희다
손과 손바닥>손바닥은 넓고 손가락은 길어 손이 크다.
혀>튼튼하다
근육과 혈관>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혈관을 쉽게 볼수가 없다.
카파의 생리적 특성
식욕>규칙적으로 식욕을 느끼고 신진대사가 느리다. 대개 아침에 배고픔을 느낀다.
맛>자극적이고 쓰고 수뷴이 많은 것을 좋아한다
갈증> 거의 느끼지 않는다
배설>매끈하고 조밀한 속성 때문에 변이 굵고 잘 나온다.
육체적 활동>고정되고 느린 속성 때문에 게으르다. 그러나 피로를 잘 느끼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동안 일을하고 일단 일을 시작하면 많은 일을 할 수있다.
-심리적 특성
감정>거의없다
마음>고요하고 자신의 마음을 좀처럼 표현하지 않는다
기질>두려움이 없지만 공격적이지 않다
친구>많이 없다. 그러나 한번 친구관계를 맺으면 평생 유지한다.
기억력>기억력이 좋지만 배우는 것이 느리다.
꿈>아주 깊이 잠들기 때문에 꿈을 잘 꾸지 않는다. 그러나 꿈을 꿀때는 주로 물꿈이나 평화로운 분위기의 꿈을 잘 꾼다.
잠>깨우기 어려울 만큼 깊이 잠든다. 그리고 한정없이 잘수 있다.
표현>자신에 대해서 표현하지 않는다.
체질이 불균형일 때 나타나는 증상
도샤의 불균형은 인체의 질병을 만들거나 그 원인이 되기 때문에 불균형이 생겼을 때 드러나는 증상들을 정확하게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바타가 증가할 때 나타나는 증상
?몸과 피부가 더 건조해지고 모발이 빠진다
?체중이 줄고 마르며 근육이 빈약해 진다
?감기에 자주 걸리고 체내 순환이 저하된다
?우울증이 생기고 걱정을 많이한다
?때로는 아무 이유없이 뼈의 위치가 달라진다
?피부색이 검어진다
-바타가 감소할 때 나타나는 증상
?바타의 속성이 증가할때의 반대 증상들이 나타난다
?움직임이 저하된다
?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신경이 불안정해 진다
?열정이 사라진다
?행동이 느려져서 금방 일어나거나 앉지 못한다
?표현이 줄어든다
?배설하는 것이 힘들어 진다
-피타가 증가할 때 나타나는 증상
?몸이 노란색을 띤다
?온몸이 뜨겁다
?땀, 소변, 대변이 더 노란색을 띤다
?체온이 올라간다
?몸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
?불규칙하게 피를 흘린다. 대소변 그리고 코에서 피가 나온다
?생리가 길어지고 양이 엄청 많아진다
-피타가 감소할 때 나타나는 증상
?피타의 속성이 증가 할 때와 반대의 증상들이 나타난다
?체온이 내려간다
?식욕이 감퇴한다
?대소변 그리고 땀등의 배설물 색깔을 변하지 않는다
?땀이 줄어든다
?손 발이 차가워 진다
-카파가 증가할 때 나타나는 증상
?체중이 더 늘어난다
?신진대사가 느려진다
?식욕이 감퇴된다
?배고픔을 덜 느낀다
?창백하게 보인다
?항상 잠이 온다
?어떤일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 열정이 사라진다
?대변이 묽고 부드러워지며, 때로는 변비에 걸리기도 한다
?호흡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더 많은 점액질들이 나온다
-카파가 감소할 때 나타나는 증상
?카파가 증가할 때의 반대 증상이 나타난다
?몸의 가벼워짐을 느낀다. 마음이 약해지고 잠이 줄어들며 잠을 자도 깊이 자지 못한다
?관절에서 소리가 난다
?몸이 마르고 체중이 감소한다
?몸이 건조해 진다
아유르베다에서 행하는 다섯가지 치유법 - --빤차까르마 ---
빤차까르마는 몸과 감정을 정화 시켜주기 위해 아유르베다에서 행하고 있는 다섯가지 자연치유법 의미
<빤차 = Five , 까르마 = treatment >
이것은 몸안에 쌓여있는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몸과 감정을 정화 시켜 주기 때문에 인간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증대, 유지시켜주는 엄청난 가지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는 구토요법 (와만) , 하제요법 (위레찬), 관장요법 (바스티), 나스야요법( 코안을 정화 시켜주는 요법 ), 방혈요법 (락타모크샤 )등이 있다.
?구토용법
카파성분이 증가하면 폐와 기관지에 점액이 쌓이게 되면서 폐울혈, 기관지염, 감기 , 기침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질환들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들을 제거해 주기 위해 행하는 요법이 바로 구토요법이다. 카파성분(점액)을 먼저 해소한다. 먼저, 감초나 창포의 뿌리로 만든 차를 서너잔 마신뒤 혀를 문지르면 구토가 일어나고 이때 억압된 감정이 해소된다. 일단, 점액이 해소되면 환자는 즉시 편안함을 느낀다. 충혈, 씨근거림, 숨가쁜 증상등이 사라지고 사이너스(도관이라고 함, 이마, 눈과 눈썹 안쪽주변, 코 양쪽으로 여덟군데가 있다) 가 정화된다.
-구토요법인 와만은 피부질환, 만성천식, 당뇨, 만성감기, 임파장애, 만성 소화 불량, 부종, 간질, 만성 사이너스 질환, 편도선염 등에도 적용될 수 있다-
?하제요법
지나치게 많은 담즙이 분비되어 쓸개나 간, 또는 창자에 축적되면 알레르기성 발진이나 여드름, 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 복수나 황달등이 생길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는 요법이 하제요법이다. 하제를 쓸때는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가지 성분을 가중 시키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며 세가지 성분의 균형을 깨뜨리는 음식도 피해야 한다.
하제는 아그니 성분이 적은사람, 열이 높은 사람, 심한 변비증이 있거나 직장 또는 폐가에서 출혈이 있는 사람은 금물이다. 또한 위에 이물이 있거나 관장한 뒤 몸이 허야하거나 수척한 경우, 탈장이 된 경우에도 복용하면 안된다.
?방혈요법
소화기관을 통해 혈관속으로 흡수된 독소는 체내를 순환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 독소들은 피부 밑이나 접골 부위에 나타나서 질병을 일으키는데, 이런 경우 독소를 제거하고 피를 정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드러기, 발진, 습진, 여드름, 옴, 만성 가려움증 등과 같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피부 질환에 대해 이 방혈의 방법이 제시된다. 이 방법은 또한 간이나 비장이 부었을때, 통풍이 있을 때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방혈은 혈류속에 있으면서 혈액의 면역 기제를 증진시키는 항 독소 물질을 자극 시키기도 한다. 그리하여 독소를 중화시키고 혈약과 뼈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 할 수 있도록 한다. 방혈은 빈혈, 부종, 허약한 경우에는 금기이다. 어린이나 노인에게도 사용할 수 없다.
창포(캘러머스), 우엉뿌리, 샤프란, 샌달우드 파우더, 투르메릭등이 피를 정화시켜 준다
?관장요법
관장요법을 흔히 콜론 클리닝이라고도 한다. 콜론크리닝은 말 그래도 결장(대장)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 시켜주는 요법이다.
결장은 바타가 머무는 가장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에 바타 성분이 불균형이 생겼을 때 주로 이곳에 발생하게 된다. 반대로 결장이 건강해지면 바따 불균형이 사라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관장요법에는 바스티, 네트라바스티, 히리스바스티, 카티바스티등 여러종류가 있다.
아유르베다에 의하면 바타는 질환을 일으키는 근원, 관장요법은 그러한 바타 성분의 불균형에서 생기는 질환들을 완치할 수 있다.
변비증, 골절염, 류머티즘, 등의 통증, 골반통증, 심한 생리통, 고혈압등이 바타성 질환이다.
관장을 위해서는 허브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과 디콕션(아유르베다 약초 달인물)을 사용한다.
?나스야요법
나스야는 천연 약초에서 추출한 에센스 오일을 크게 주입시켜 주는 요법이다. 나스야는 두뇌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몸안에 충적되어 있는 점액을 제거해 주며 편두통, 마비증상등과 히스테리,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을 완화 시켜 준다.
또한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에게 아주 효과적이며 기미나 색소 침착 그리고 거무스름하고 칙칙한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서도 나스야를 해준다.
나스야요법에 쓰이는 네가지 오일
-아니테일라 : 영양을 공급하고 불면증을 완화 시켜주기 위해 사용되는 약초오일
-샤드빈두 테일라 : 클렌징을 위해 사용되는데 , 특히 점액이 많은 사람에게 사용되는 약초오일
-와차테일라 : 몸안에 축적되어 있는 점액을 긁어내주기 위해 사용되는 약초오일, 카파가 우세한 사람에게 사용
-빤찬드리야 와르단 텔 : 클렌징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약초 오일이다. 주로 파킨슨 병, 마비환자, 뇌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사용된다.
10. 아유르베다 와 한의학의 관계
11. 아유르베다 마사지 에서 제일 중요한 순환통로 그리고 림프 드레나쥐의 관계
순환통로- 신체어는 스로타스라 불리는 순환 통로가 무수히 많다. 아유르베다 치료법에서는 이러한 통로의 막힘을 제거하는 조치가 먼저 이루어진다.
순환통로는 외부 영양물질을 신체의 기관과 조직속에 운반하고, 기관과 조직의 성장 촉진, 대사 노폐물을 제거한다. 이 순환 통로가 어느 하나라도 막히면 질병이 유발된다.
세 도샤는 전신을 타고 순환한다. 이러한 순환통로에 장애가 발생하거나 막히면 도샤의 균형이 깨진다. 반면 도샤가 악화 될 경우에도 순환 통로는 막히게 된다.
림프- 림프마사지는 치료적으로 실행하는 것
림프계는 혈약의 구성성분들이 혈관벽을 통해 투과되어 나와 조직간액을 구성하여 세포간 물질 교환 대사를 돕다가 림프관내로 유입되어 일정한 경로를 통해 심장으로 회수되는 순환계의 일부.
림프드레나쥐는 건강한 피부에 실시하여 림프 순환을 촉진하고, 세포의 대사 물질 제거를 용이하게 해준다.
노폐물의 배출은 조직의 영양대사 장애를 개선해 줌으로써 피부 안색도 개선해 주는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