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이로운 효과" 효소의 정체는?

2007. 1. 23. 09:17카테고리 없음

728x90

효소는 색상이 없고 투명하며 전자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1억분의 1mm라는 극히 미세한

물질로서 수정과 같이 4각형 5각형 또는 원모양을 하고 있다.

효소를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각각 형태가 다른 효소들이 연결되어 혈액 속을 흐르거나 각 장기의

세포 속에서 각기 다른 일들을 하고 있다.

 

예를들면 손을 비었다고 가정하자.

이 상처를 그대로 두면 피가 계속 흐르고 공기 속의 병균이 침임하여 점점 악화되므로 출혈을

막고 파괴된 세포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손을 비는 순간 체내의 효소가 모여들어 생화학반응을 일으켜 출혈을 막고 세포를 새로 만든다.

만일 체내에 들어온 병균이 죽지 않고 화농(化膿) 했다면 인체에 크게 해로운 고름을 만들어 심할 때는

독소가 피를 통해 온몸에 퍼지게 된다.

 

이것을 막기 위하여 이곳으로 수천 개의 효소가 모여들어 모세혈관의 독소나 고름을 분해하여 깨끗이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백혈구로 하여금 남은 병균을 잡아먹게 하며 혈액속의 영양분으로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데 도와줌으로써 상처를 아물게 한다.

 

이렇게 한시도 쉬지 않고 진행되는 모든 생화학반응이 효소를 매개로 하는 촉매작용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고작용이나 손과 발을 움직이는 운동 동작까지 효소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 내장활동, 근육활동, 신경활동, 뇌의할동 등 효소는 인간생명의 모든작용에 관여하기 때문에

우리는 효소없이는 한시도 살아갈 수 없다.

 

이러한 효소는 단백질과 미네랄과 비타민과 같은 활성기(活性基)가 결합된 형태의 수정과 같이

미세한 유기질로서 한 효소는 각기 하나의 반응에만 작용하는 특이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 인체는

계속해서 많은 효소를 필요로 한다.

 

건강에 대한 개념은 시대적 개인별로 상대적인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강을 찾고자 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당연히 우리의 식생활을 개선해야 하지만 경제성과 편의성만을 추구하는

오늘날 산업사회는 이를 용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합리적인 방법은 체내에서 부족한 효소가 어떤것인가를 정확히 알수 없는 현 시점에서는

가급적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효소제품이나 싱싱한 야채 위주의 식이요법을 실천함이

건강에 도움되는 바른길이라 하겠다.

 

전주에서 金 聖 洙  

출처 : 원광디지털대학 한방건강학과
글쓴이 : 김성수(06) 원글보기
메모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