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업은 어떻게 해야할까. 모르면 구해야지.

2023. 1. 28. 19:41나의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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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시장

남들이 하고 다들 먹고사는 같으니까

지역에서 고만고만하는 사업자들이

나도 해보겠다 하여 뛰어들면서

중소기업들이 난립하여

영업인력이나 지식

특별한 경쟁력의 확보 같은 것 없이

거름지고 장에 갔다가

갈수록 발이 묶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서

점점 더 힘들어하는 것을 많이 접한다.

이제라도 살아남으려면

전문 인력을 쓰든 자기공부를 하든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무엇이 문젠가 절실하게 반성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

대부분

시장에 대한 무지에서 시작하면서도

결국 그 우물안을 벗어나지 못한다

적어도

조달구매제도를 상세하게 이해하고

그기 판로를 고민하고

나아가 품질 비교를 해보고

그러고도

할 일이 여간 많지가 않은 것이다.

그러니

가면 갈수록 시장에  부치고

기관이나

제도

시장여건 등등

여러가지 남 탓만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이미 수완이나 능력이 못따라가면

안된 말이지만 심각하게 고민하고

그렇구나 자각하면 접어야 한다.

알고 보면

정말이지 척박한 시장이다

특히나

제품이 있다고 그게 다 팔리는가

정책 곳곳을 찾아 다녀서도

또 경쟁해야 하는 시장이 아닌가

정책이 있는 곳에 돈이 있다지만

국가조달

지방자치단체의 조달

조달청 삼자단가 조달

광범위하고 복잡한 시장이다.

법 규정 조례 내규를 이해해야

부문마다 정리가 되고

다른 듯 또 같은 시장이 보이는 것

그런 기본적인 사실을 모르고

자기 한계에 빠져서

자기방식만 고집하여서는

결국 뒷북치는 장사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조달영업에 두루 정통한 한사람이

지금 조직의

서너배 매출을 가져온다면 어쩔까

중소기업이 사람 쓰는 것을

너무나도 잘 못하는 부분이다.

시장 파악이 독보적이고

자기 영역 잘 만드는 사람은

일년만 일해보면 다르다.

영업은

많이 벌어주면 많이 주면 되는 거다

성과보수

그건 이제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도 여러가지 토를 달면서

그 영업에 필요한 의견을 무시하고

변화에 적대적으로 날을 세운다면

그게 한계인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부정확한 일말의 지식 경험을 가지고

어렵게 고용한 전문 인재를

직원이라서 되려 가르치려 든다는 거다.

그렇게 되면 도로 그 회사가 아닌가

팔려면 팔리는 제품으로

시장에 맞게끔 포장을 해줘야 하는 것

그런데

카달로그 하나까지도

시장과 동떨어지게 만들어내놓고서

그저 앉은 장사가 다 인줄 안다

그것은 시장을 아주 모르는 처사이다.

제품이 구매규정에 적격하고

구매처의 의도에 맞아야 하는 것이다.

이런 입체적 내용을 전달해줘야

최소한 기회에라도 드는 것이다.

또한 입찰에서도

국가계약법에 따른

지방자치계약법에 따른

조달청계약법에 따른

기관별

조례 내규등에 따른 규정함이 다르고

일반입찰

지명입찰

협의에 의함

총액입찰

단가입찰

제한적 입찰

수의 입찰

단독수의

다자간 협정

규격 가격 동시 입찰

규격통과후 가격입찰

제한적 최저가 입찰

최저가 입찰

기준가

기초가격 

예비가격

예정가격

확정예가

투찰율

사정률

투찰하한율

이런거 다 알고 있는가

아마 다 알고 있기에는 무리일 것이다.

그러니 어쩌겠는가  방법이 있겠는가

사업할 여력이 없으면 그만둬야겠지만

정상화까지 인내할 돈과 제품이 있으면

먼저 사람부터 구하고

그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받아들여야만 한다.

오만하지 말고.

 

2023.01.28.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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