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이 지 문제인 것도 모르면서 주제에 도를 넘지말라고.

2022. 12. 1. 18:10세상물정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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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위하는 세상이라

그 모순

지나치게

치우쳐 그러다 다 죽는다.

그래도

인간은

배려라는 온정을 나누는

인격체이다.

다만 나누는 것이지

함께 약해진다는 것은

아니다.

지구상

약자를 위한 세상은 없다.

강자가 있어야

절대 약자를 보호한다

말로 약자를 위한답시고

강자를 억압하면

그 사회는 패망하고 만다.

양산박에서

도를 넘지 말라 그랬나

어떤 도를 넘었는지

아직 자기궤변을  모르나

뭘 위한다고

약자들 자생력에

오기만 불러일으켰나

스스로 책임지는 복지를

왜곡시켜

약자에 고통만 더하였다.

에라이

문제인 것도 모르면서

주제에 도를 넘지 말라고.

 

2022.12.01.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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