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잖아 낀세대 우리 세대를 지나면 우리의 고전적 가족관계도 개인화가 현격히 진행될 것이다.
2022. 10. 26. 09:00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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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괜짢으면 다 괜찮다는 가정이
그게 가장 이상적 잘 사는 가족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형제자식이
각자가
자기의 삶에 자기 책임을 지고
그 삶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기에는
자식을 번듯하게 독립시키고
부모는 노년에 대한
자기부담을 준비해놓아야 한다.
그렇게 안되는 것을
지나치게 남의 탓을 히는 것은
실상 무슨 소용이 있던가
부러우면 그만큼을 못한 것이다.
솔직해야
그 차이를 받아들일 수 있고
그 삶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조금이라도 더 좋게
내 인생을 꾸릴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나만 편해서
내가족에
걱정을 끼치지 말았으면 한다.
머잖아
낀세대 우리 세대를 지나면
우리의 고전적 가족관계도
개인화가 현격히 진행될 것이다.
2022.10.26.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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