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잖아 낀세대 우리 세대를 지나면 우리의 고전적 가족관계도 개인화가 현격히 진행될 것이다.

2022. 10. 26. 09:00별꼴 반쪽 글.

728x90

나만 괜짢으면 다 괜찮다는 가정이

그게 가장 이상적 잘 사는 가족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형제자식이

각자가

자기의 삶에 자기 책임을 지고

그 삶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기에는

자식을 번듯하게 독립시키고

부모는 노년에 대한

자기부담을 준비해놓아야 한다.

그렇게 안되는 것을

지나치게 남의 탓을 히는 것은

실상 무슨 소용이 있던가

부러우면 그만큼을 못한 것이다.

솔직해야

그 차이를 받아들일 수 있고

그 삶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조금이라도 더 좋게

내 인생을 꾸릴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나만 편해서

내가족에

걱정을 끼치지 말았으면 한다.

머잖아

낀세대 우리 세대를 지나면

우리의 고전적 가족관계도

개인화가 현격히 진행될 것이다.

 

2022.10.26. 황작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