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도 균형감각 없이 단순비교하여 세상을 갈라치는 병리적인 사회통계해석을 내놓지 마라.
2022. 9. 7. 08:11ㆍ세상물정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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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성별로만 임금격차를 따질 일이 아니다.
노년층의 임금은 상대적으로 더 낮다.
왜
모든 품값을 받는 쪽의 잣대로만 따지나
주는 쪽도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성이라고
노년이라고 고임금 품이 없는 것인가
품이란 쓰일 데 쓰이고
줄만큼 주는 균형이 있는 것을
그렇게 갈라치려거든
모두가 고임금 품을 팔아야지 않은가
내 품값이 얼마인가 생각은 않고
남의 품값 탐을 내는가
일할 사람이 없는 자리면 모를까
그 자리 내가 빠져도 일 할 사람 많다면
노동의 시장균형을 무시할 수는 없다.
언론도 균형감각 없이
단순 비교하여 세상을 갈라치는
병리적인 사회통계해석을 내놓지 마라.
2022.09.07.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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