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우면 바득바득 우기지를 말든가.

2022. 6. 26. 07:24세상물정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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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 공공기관의 인력을
25%나 늘려 채용하고
되지도 않은 일자리 자랑에
생산성은 곤두박질
황제노동권력의 비대화에
노동경직 고착화가 나타나고
공기업은 만년적자
모순덩어리 그 소견머리로
나라를 비정상으로 채운
나타나지도 말았어야 했을
어처구니 없는 무지한 권력
그들이 저질러 문제가 된
어긋난 결과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새정부의 난제가
오늘에 기인하는 것이든가
첩첩하게 쌓인 혼란을
송두리째 물려받아
지금
나라의 모든 사정이 어렵다.
그렇게
청춘들 현혹시켜서
지금 오도가도 못할 숙제만
잔뜩 지워놓았다.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가
맞는 말이다.
정부가 만드는 것은
사다리일 뿐이다.
소위 말하는
유무형의
사회간접자본 플렛폼 말이다.

그기도 간접이라 했겠는가
정부가 직접하게 되면
자유경제의 생태계를
권력 이념이나 실현하려는
경제 잠재력의
유린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전정권에서
그것이
더 확연해졌지 않았었는지
의심이 간다.
소모성 경기부양
소주성이 그 정점이 아닌가
부끄러우면
바득바득 우기지나 말든가

2022.06.26.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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