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언제까지든 내삶에 주연을 만들어준 나의 행복에 간섭일랑 마라.

2022. 4. 2. 13:54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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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인생에서 주연으로만 살았다.
적어도
나에게는 말이다.
그냥 그렇게
내 노력의 세월 그 뒤에도
여전히
무던하게
내맘 내키는 대로 사는 거다.
그런데
어디서
누구의 조연으로 살겠는가
내맘 가는 대로
내팔 내 흔들면서 사는 거다.
그래야 행복하고
언제까지
언제까지든
내 삶에 주연을 만들어 준
나의 행복에 간섭일랑 마라.
그렇게 살련다.

2022.04.02.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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