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 실상하고는 따로 놀 뿐이다.

우리의 4차산업혁명에서
드론 하나만 보더라도
얼마나
말뿐인 정책인지 가늠된다.
날릴 수 있는 곳이라고
바늘구멍 같고
육성정책 그 또한
갈팡질팡 규제가 많아
겨우
농업용
측량 사진용
자연자원 감시용
정찰용 정도
그것도
중국제품이 그의 전부
중소업체들의 판로라야
조달청 중소기업적합 물품
판로 정도
그것도
여러가지 우열규제로
선도기업 몇곳이 독식한다.
찔끔찔끔
이것저것
그냥
말로 거창한 실정일 뿐으로
업체들의 많은 노력에도
자금 부족
인력
기술 부족
몇년을 못넘겨 파산한다.
말로 하는
피상적인 것은
실상하고는 따로 놀 뿐이다.

2019.09.20.  황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