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허공을 보니 태양이 머리속 까지 붉다 명복을 빕니다.
2015. 9. 10. 08:16ㆍ참으로 고귀한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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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동쪽 산마루 솟는 태양을 보니
찬란하다.
또 하루 감사하다.
어제
경기 부천서는 애닯은 젊음이
선행을 하다 불행히도 산화했다.
또 군인이다.
눈을 감고 허공을 보니
태양이 머리속 까지 붉다.
명복을 빕니다.
비록 국수일지라도
팔도왕뚜껑면을 올리고
차한잔을 데워서 올립니다.
그리고
의로운 당신을 기억하며
대한민국은 영원할 것입니다.
2015.09.10.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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