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이다.
문득 지나는 세월 그게 제일 무섭다 그러니 아무것도 않는 이런 날들이 아마도 행복이 아닐까 싶다.
mysparrow
2025. 5.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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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으로 아침햇살이 든다.
댕댕이 형제가 나왔다.
핏줄은 아니래도 사이가 엄청 좋다.
생명
삶
서로 부대끼어 맞닿은 인연들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고
항간의 인생 깊이를 깨닫게 해준다.
내게는 참 귀한 녀석들이다.
운동 가기전 한번
운동하고 와서 한번
하루 두번 고정 산책을 한다.
문득 지나는 세월 그게 제일 무섭다.
그러니
아무것도 않는 이런 날들이
아마도 행복이 아닐까 싶다.
2025.05.22.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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