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물정을 몰라.
가식이 잠식해서 정신들이 고정된 사회.
mysparrow
2025. 1. 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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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이 잠식해서 정신들이 고정된 사회
나는 착하다는 전제가 명제
나는 착하니까 사회에 긍정한다는 착각
자기확정이 정의로 굳은 군중심리
너희가 뭐라서 착한 거냐
뭘로 사회에 기여하여 도움이 되나
가증가식적 말포장 선전선동들이 모여
사회일상의 기준으로 굳혀져버린 나라
명제는 옳으나 결과는 무책임한 선
논리비약에 과장을 하자면
"죽음은 싫다 그러니까 죽으면 안된다."
이런식이다.
그게 무슨 헛소리냐고 비판이나 하면
"그럼 니는 죽음이 좋으냐 그럼 죽어라"
이런 억지가 선하다는 군중독재사회
바보들아
잘 생각해봐라
지금 대한민국 사회가
"니꼬라지를 알라"
각자 주제를 무시하는
보편 명제에 일치화 시킨 정체성으로
심각하게 왜곡되어 오염되어가고 있다.
뭐가 선한 사회이냐
추상적 말로 모든 일상을 재단하여
행동을 규제하는 사회
그건
배고픈 소크라테스도
배부른 돼지도 될 수가 없는 사회이다.
2025.01.07.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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