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무리 야당이 무도함을 알겠지만 지금 꼭 그래야만 했나.

이제는 정리해야 한다.

여당은

애초 문제의 단초를 제공했던 부분은

버리고

탄핵은 야당의 폭거이니

본인에 결단할 기회를 주고

그 본인은 더큰 화를 면하려면

스스로 탈당하고 거취를 정해야한다.

사법시험에

경제학원론도 읽지 않았나

지금 이 국가적 손실이 얼마이겠는가

정통 자본주의에 기반한 보수 여당의

대통령이

모든 경제고리를 한순간 결박해버린

이 무모함

아무리

우리가 야당이 무도함을 알겠지만

지금 꼭 그래야했나

국제망신이 된 마당에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결자해지다.

경종을 울렸다 치고

물러나는 것이 순리겠다.

 

2024.12.06. 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