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동훈화 하고 한동훈스러운 당이 되면 이긴다.

그냥 한동훈화 하고

한동훈스러운 당이 되면 이긴다

개혁이 뭐냐

이롭게 새롭게 바꾸는 것 아닌가

바꾸되

합당하고 옳은 방향으로

과거답습을 끊어내는 것 아닌가

한동훈이 끊어내고

당이 한동훈으로 변모하고

국민에게 어젠다를 보내야한다.

청산하자는데 버티는 자들은

과거에 기득권이 강한자들이다.

정권의 안정은 도모해주되

그 이상은 남용말고

새로운 이정표를 공표하고서

뚜벅뚜벅 맹렬하게 가야만 한다.

즉 누군가 내세우고 주춤한

원칙과 상식이 바로서는 사회

잡법들이

떼법으로 방탄을 하지 못하도록

법치가 선명한

그런

속시원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당초에 원칙과 상식을 부르짖었던

그는 왜 좌초됐나

그 추진동력이 점화되지 못한 것은

주변에서

또는

자기 실수에서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이잖은가

그러니

똑같은 환경에선 개혁이 안된다.

그냥 한동훈이 해라

내부에서

자기반성이라곤 없는

변변치 못한

기득권들이 발목만 잡지 않는다면

그냥 한동훈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