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물정을 몰라.

밤 으슥한 이경 엎어져 자지않고 거짓부렁.

mysparrow 2023. 12. 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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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으슥한

이경

엎어져서 자지는 않고

거짓부렁

버젓이

끼어들기를 해놓고는

되려 보복운전까지

행실이 까발려지니까

난 모르쇠

대리기사가 했다고

꼴에는 입은 살았나봐

평소에도

정신 사납게 헛소리

궤변들을 늘어놓더니

민주대변이라서 똥인가

입에서 냄새나겠다.

이경

잘시간이면 눈감아라

세상 어수선하다

꼴값 말고.

 

2023.12.18.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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