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물정을 몰라.
그냥 평산책방이나 하든지.
mysparrow
2023. 5. 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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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잔 하고싶다."하니
"감사하고 송구스러워."라
딴엔 진한 부르스 춤 이다.
참 성가시다
안그래도 우리도 다 안다.
어찌 정치를 재개해보려고
꼼수부리는 것 아니겠나
이제 그런 얍삽한 수작질
국민들 눈에는
지저분하게 비쳐질 뿐이고
정말
역사상에 비루한 조합이다.
그렇게
민주적으로 오글거리다가
민주적으르 폭망해서
그냥
쭉 평산책방이나 하든지
그것도 말하자면
며뚜기도 한철인 것이란다.
2023.05.0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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