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물정을 몰라.

그들이 선전선동으로 조장하던 급진사회는 실패했다.

mysparrow 2023. 2. 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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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희생할 사람이 없어졌다.

헌신은 낡아서 버린 신발이 됐다.

악발이 처럼

모두가 평등하자고 뺏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서로 내것 지키는 시기가 왔다.

그나마 호의도 없어졌다

못가진 사람

더욱 가난으로 몰리게 됐다

나눔은 획일적 배분

왜곡된 평등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배려에서 오는 것이다.

그동안 잘 나누었다가

언젠가부터

공산사회주의 모방이 시작되고

사회를 반목시키면서 부터

끝내 나눔의 감정이 닫혀버렸다.

그들이

선전선동으로

조장하던 급진사회는 실패했다.

 

2023.02.23.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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