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걱정이다 당대표선거에 흙수저를 왜 꺼내드는가 그것은 오히려 야당이 주구장창 떠들어대는 양념 아닌가.

전투력을 보고 좋게 봤는데

아닌갑다

진상스럽다

나는 살짝 안후보로 기울려고 한다.

같은 정당 선수끼리

과연 헐뜯기 비토까지 공격을 해야하는가

당대표선거에 흙수저를 왜 꺼내드는가

오히려

그것은

야당이 주구장창 떠들어대는 양념 아닌가.

여당이

아니할 일을 굳이 가져다 번복반복 하는 것

그런 구태에서 신망을 잃어가고 있는 거다.

민심은 물길이다

갑자기 물길이 변하는 것 같지만

구름 끼고 샛바람 부는데 징조를 모르면

태풍폭우에 쓸려가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런 민심을 주의깊게 살펴야 하는 거다.

그러니

그런 혐오적 갈라치기 이젠 금기 아닌가

흙수저가 금수저보다 뭘 잘한다는 것이

정설이라도 되는 건가

오히려 흙수저들 자기논리에 찌들어서

불평불만 공격성으로

사회전복에 가까운 급변을 조작조장하는

선동질

그거 하나는 타의추종을 불허더라만

사회의 안녕을 아우러고 해결하려는 

실력과 인성은 없더라

어떻게든

상식과 이치를

거꾸로 보려는 속성이 심신에 배어서

사회부적응자들의 대변인 같은 역할에

사명처럼 거들먹거리는 완장찬 모습이

역역하게 보여지더라

그런데 당대표 선거에 흙수저라 해서

무슨 능력과

상식에 기반하나

현실적인 대안이 되어야지.

 

2023.01.24. 황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