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이다.

누가 누구를 저울질 할까 내 젊음 치열했다.

mysparrow 2022. 12. 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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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의 장그래가 무척 그리운 밤이다.

그랬다.

시골 촌딱은

절박했고

처절했다.

2022년12월 24일 성탄절 전야이다.

양단의 생존 전쟁을

돌이켜보는 심경

평온하고

아늑하고도

그 날들이

참 스글프다.

이만큼 살기의 생존 몸부림

현실엔

누가 뭐래도 나는 싸울 수 밖에 없었다.

 

2022.12.24.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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