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물정을 몰라.

얼굴에 인성이 나타나고 행실에 근본이 깊이 배겨있다 한다.

mysparrow 2022. 9. 1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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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즉생을 갖다붙여 흉내를 낸다니

자기가 짠 판이 판옥선이나 된가

민심이 돌아서고

인심이 지탄을 하는데

뻔뻔함이 참 지나치게 꿋꿋하다.

이제

대부분 국민들이 그 얼굴을 보면서

사악하다

비열하다로 점철되어지는 인물이

최후의 몸부림인 것 같다.

국민들 뇌리에 이질적으로 각인된

민망한 일들은 어떡하고

뭐니뭐니 해도

가족이 가장 소중하다고 

글쎄 그랬나 모르겠고

고항가는 두시간 내내 유투브

애들 입맛 맞추느라 애는 쓴다만

세상 열사람이 모였는데

그 중에 서넛이 악을 쓴다고 해서

그 삐뚤어진 인상이 만회되는 것이

아니다.

모두에 보여지고 느껴지나보다

얼굴에 인성이 나타나고

그런 속셈이 숨겨져있고 관상이다

속셈은 관성을 가지고 있어

한번 그러면 두번 세번

변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행실이고 근본으로 굳는 것

그러니

행실에 근본이 깊이 배겨있다 한다.

 

2022.09.11.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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