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물정을 몰라.
좀 정제되고 자투리가 없는 언어를 구사할 줄 모르는가.
mysparrow
2022. 8. 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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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쇄신 고쳐잡으라 하니
정치적 득실을 따질 문제 아니다.
그렇다면
그렇다고 해도 딱히
국민의 득실을 따지는 같지도
않으면서
말 한마디 마다 화를 부른다.
득실은 무슨 마냥 실만 보이는데
왜 그러는가
원론적 발언
정제되고 자투리가 없는 언어를
구사할 줄을 몰라서 그러는가.
그냥
국민의 소리를 듣고
소신있게 고쳐나가도록 하겠다.
그런 단도직입의 공식적인 언어
그게 그렇게도 값싸게 보이는가
말을 하더라도 군더더기가 없는
필요간결한 언어
전후사정에 반론의 여지가 없어
차라리 물에 물탄 듯 한 소리
전에 어느 대통령의 책임없는 말
그렇게 해서 속이 터지더라도
괜한 시비는 되지 않는
그냥 교과서적 언어이면 좋겠다.
그러지 않고 깜박하여
즉흥적으로 마실 나온 얘기마냥
자기기망
혼자 미련을 떤다 싶다
가만 보니까 자신이 문제 아닌가.
2022.08.16.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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