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물정을 몰라.
이건 뭐 동물단체 같아서 해결 방안도 깜깜하다.
mysparrow
2022. 8. 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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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왕 춘식이가
강건너 불구경하면서
똘마니들 한테
봐라
우리는 저런 기와집이 없으니
불이 나도 꺼떡없다
얼마나 다행이냐 하는 것과 같다.
어쩌다 의원인지 자질이 안되면
말을 삼키든
자리를 내놓든
처신을 똑바로 하길 바란다.
아무리
저렇게
미련할 수 있나 싶고
훈수도 먹힐 때 하는 거 같다.
오합지졸들
이건 뭐 동물단체 같아서
해결 방안도 깜깜하다.
2022.08.12.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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