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물정을 몰라.

그렇게 노인들에 야박하지 마라.

mysparrow 2022. 6. 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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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동안 쉬지않고 받는 국민연금
그 최저시급에도 못미치는 수급
그것 때문에
피부양자 자격박탈하고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편입한다.
저절로 올라간
현금화되지 않은 집값 때문에
피부양자 자격박탈을 한다.
국민세금 들어간 년금부터 통합해라
그것만 아껴도 노인들 코묻은 수급
안뺏어도 될 것이다.
묵묵히 일한 보통의 노년이
박탈
탈락
상실로 점철되어져야 하는 것인가
대한민국에서는
묵묵히 일하고 열심히 벌어도
노년은 보장이 안되는 것이란다.
저녁이 있는 삶이라고 했지 않았나
그런데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후려치지는 마라
지금 각자의 삶을 짊어지고 사느라
자식들로부터 부양받는다는 것은
아예 기대도 못하는 시대가 아닌가
그런데
겨우 기본생계에 가까운 소득가지고
그것을 넘으면
건강보험 피부양자의 자격을 박탈
자식이 주는 하나 남은 안식
피부양자 자격
그것마저
그렇게
노인들에 야박하지 마라
노후에
여생을 내몰릴 끔직함을 알겠는가.
예전에도
보건복지부에 여론은 민감하다
언젠가도 보건복지부로 부터
여론이 악화되었고
그 이후로
어떤 빌미를 잡혀
결국 여론이 돌아서지 않고
탄핵으로 점점 기울어졌던 것 아닌가
그러기에
무슨 뇌관을 건드릴 때에는
면밀하게 대책부터 세워놓고 해야지.

2022.06.0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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