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물정을 몰라.

6월 살살 녹는 봄과 청량한 초여름 우리가 그런 것을 맛봐야 하지 않겠는가.

mysparrow 2022. 5. 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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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할 수 있는 것은 하는 시대 아닌가

인천 보궐선거에 누가 나가든

뭐가 문재인 가 물어보라

아마 한심지경이라 하면

도로 한심지경이라 시치미를 뗄 것이다.

검수완박도 하는데

당분간 웬만한 건 다 건들 것이다.

그러니

오히려 한심하지 말고

반면 지혜를 모으는 절박함이나 보여라

긴가민가 할 때

마음을 풀어주고 보듬어 주는 선명성을

국민은 바란다.

5월 그래서

아직 날씨가 샛바람속에 있다.

6월 살살 녹는 봄과 청량한 초여름

우리가 그런 것을 맛봐야 하지 않겠는가.

 

2022.05.03.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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