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물정을 몰라.

그 장관 후보 정말 호가호세한 것인가 영 마땅찮다.

mysparrow 2022. 4. 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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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호가호세 한 것인가
영 마땅찮다.
보건복지부장관 후보 인선이
그것이
또 어떻게 된 것인가
세간의 의혹이 기든 아니든
누가 그런 인물을 천거 했나
속전속결로 손절하고
그 이후는
그 인물
그 사안은
그야말로 시스템에 맡겨라
이런 인물
이런 사안이
지난 정권에서의
가장 결정적인
분노의 흑역사가 아니었던가
이분에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니다
있든 없든 우리가 알지 못한다
다만
이 문제에 한해서는
예도 지금도
매우 위중한 사안이기에
아예 예방을 해야 할 것이다.
민초가 보기에는
논쟁되는 것들이 선명하지 못하다.
서둘러라
경우에 따라서는
준비위원회든
그 안에서 어디서든
대국민 사과 매세지를 내라
빠를 수록 좋다.
집불이 들불이 되고
들불이 산불이 되는 것 못봤나
장차
그건 큰 재앙의 불씨가 된다.
정신차려서 혹독히 살펴보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싹을 잘라라
밥상에 올려놓은 후에는
설사 물려낸다 하더라도
이미
그 밥에 그 나물로 되고 만다.
나는 더는 못보겠다.
본보기로 단박에 버려라
당선자의 국정 결의를 보여라
결단해야할 사안이다
지자체장 선거
이거 역풍 하나리면 시작도 전에
정권이 뒤집힌다.
그리니
대단히 엄중하게 검증하라
얼마나 바라온 정권교체였는데
정권이 걸린
이런 중차대한 사안을
뚝딱 차려서
국민밥상위에 올려놓는 것인가
정말 겁이 없다.
아직도 승리에 도취해있는가
성질나서 뒤집어 엎기전에
피가 마르는 심정으로
꼼꼼하게 찾아라
건방 떨지 말고.

2022.04.15.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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